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무열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110만 울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심완구 시장과 최만규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는 제5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2대 울산광역시의회 회기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전반기 오해용 의장님의 뒤를 이어서 지난 2년 동안 의장의 중책을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님들과 울산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초대 민선시장으로 취임하신 이후 지난 7년 동안 광역시 승격과 월드컵 개최를 비롯한 금세기 울산발전의 터전을 마련하시고 영예로운 퇴임을 앞두고 계시는 심완구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교육행정의 활성화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재양성에 앞장서 오신 최만규 교육감님을 비롯한 교육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경쟁과 어려움 속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뜻한 바 있어 다른 길을 가시게 되는 의원님들께도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98년7월에 개원된 제2대 울산광역시의회는 헌법에 보장된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의결·입법·감시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가운데 지역발전의 한 축을 이루며 울산의정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미흡한 부분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보다 성숙된 모습의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국민의 여망인 우리나라 16강 진출이 확정된 기쁨속에 울산에 배정된 3경기 중 2경기를 우리는 성숙한 시민 의식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8강전도 완벽하게 치를 수 있도록 준비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6·13 지방선거도 무사히 마쳤으며 이제 곧 제3대 울산광역시의회와 민선 3기의 시정이 출범하게 됩니다. 노파심이겠습니다만 선거기간동안 혹시라도 갈등의 부분이 있었다면 이 모든 것이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을 위한 선의의 과정 이였음을 이해하시고 서로를 포용하고 협력하는데 있어서 의회와 집행기관이 중심이 된 가운데 110만 시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울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 대통합을 이룩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의원님들께서는 현실적으로 지방자치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불합리한 법령과 열악한 의정 여건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오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의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의원 여러분의 훌륭한 업적은 훗날 울산의정사에 길이 빛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회기를 마지막으로 비록 의원직을 그만두시게 되는 의원님들과도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함께 했던 소중한 인연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2대 광역시의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잊지 마시고 지역발전과 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시의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110만 시민과 각계각층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시대 새로운 울산의 역사를 창조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힘차게 전진합시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