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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철욱 의원 5분자유발언

52회 제개회식200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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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맹우 시장과 최만규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는 제52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집행기관의 시정보고 및 당면한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아울러 지난 9일 출범한 제3대 의회가 원구성을 시작으로 원만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시민 여러분들의 이러한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의원선서 할 때의 마음가짐을 앞으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변함없이 간직하여 울산시민이 광역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자긍심과 행복감을 실제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지방자치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의 모든 갈등을 조정 통합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예산확충으로 110만 시민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공평무사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특히 예산문제에 있어서는 집행기관은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으나 의회는 예산에 대한 심의와 의결권이 있습니다.

우리는 시민의 세금인 모든 예산이 한푼도 낭비되지 않고 시민을 위하여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이 수반되는 각종 사업과 시책에 대하여는 집행기관의 보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요구되는 가운데 우리 의회에서도 보다 합리적인 예산이 편성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육행정도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백년대계의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현대사회는 누가 뭐라해도 지방자치시대임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성숙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의회의 역할과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집행기관과 의회가 시정의 양대 수레바퀴로서 서로 협력을 아끼지 않을 때 더욱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소상하게 보고하여 의원님들의 시정파악에 도움을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도 시정에 대한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대안들을 많이 제시하여 보다 생산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의회운영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어 의원님들의 보람된 의정활동과 공직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