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철욱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박맹우 시장과 최만규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우리는 제59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기 동안에는 2003년도제1회울산광역시일반ㆍ특별회계세입ㆍ세출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안건심의 및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고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회기동안 심의하게 될 추가경정예산은 시정발전의 근간이 될 뿐 아니라 예산은 곧 시민의 세금과 직결이 되므로 당초예산 이후에 부득이 편성해야 할 불가피한 당위성이 확보된 가운데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알뜰하게 편성되어 이번 추경이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양하여 시정의 원활한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최근 우리 지역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분출과 함께 울산발전에 새로운 분수령이 될 크고 작은 현안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유치문제는 국가정책 결정의 최고책임자이신 노무현 대통령께서 우리고장 방문 시 긍정적으로 말씀하신 절반의 약속을 믿으면서 나머지 절반은 우리 시민의 몫으로 생각하고 중앙정부의 정책을 예의깊게 주시하며 적절한 대처로 110만 시민의 염원인 울산역 유치가 꼭 성사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각계각층의 여론을 결집한 가운데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지방분권 문제에 대해서도 울산의 현안문제가 하나하나 해결되어서 가시적인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겠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시작되는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이어지는 가정의 달입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경로효친 사상과 더불어 가정의 행복지수를 염두에 둔 시정과 의정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원님들의 보람된 의정활동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