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철욱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박맹우 시장과 최만규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우리는 제61회 울산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2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을 비롯한 당면한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3대 울산광역시의회가 출범한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원들은 지난 1년 전에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시민과 역사 앞에 의원선서를 하면서 다짐했던 초심의 마음을 유지하며, 지역발전의 무한한 봉사자로서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의 이해갈등을 통합 조정하고 비전있는 정책개발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110만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의기관의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문제인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국립대학과 국립병원 설립, 지방분권 문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지역의 모든 현안문제는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보다 창조적이며 생산적인 모습으로 시민의 가슴에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지방자치 문화를 선도해 나가야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당적과 출신지역을 초월하여 합심된 마음으로 의회운영에 협조해 주신 선배 동료의원 한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과 교육행정을 위하여 애써오신 박맹우 시장과 최만규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울산의 발전과 민주봉사 행정구현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2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기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를 처리하게 됩니다.
세입ㆍ세출결산에 대한 의회의 승인은 지난 한 해 동안 집행기관의 예산집행 적법성과 타당성을 심의하기 위한 사후적 재정통제 수단으로서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대안제시와 더불어 새로운 정책자료가 발굴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이번에 지적된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시고 불용액을 비롯하여 해마다 반복되는 지적 사항들이 하나 하나 개선되어서 시민의 세금인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5월23일부터 20일간에 걸쳐서 결산심사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윤종오 대표위원을 비롯한 여덟 분의 결산검사위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하절기를 맞아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건강에 유의하시어 성취의 기쁨이 함께 하는 보람된 날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