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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발언

김종훈 의원 발언

71회 제1본회의2004-06-28

김종훈 의원 프로필 보기 →

김철욱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1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정담당관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섭

이성섭의정담당관

의정담당관 이성섭입니다. 의사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71회 임시회 집회개최 사항입니다. 김헌득의원 외 여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후반기 의장선거 등을 위한 집회요구가 있어 지난 6월18일 집회공고로 이번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상임위원회 활동사항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등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ㆍ제71회울산광역시의회임시회제1차본회의의사보고서 (별첨에 실음)

김철욱의장

의정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5분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5분자유발언을 홍정련의원께서 신청하셨습니다. 홍정련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무열의원 의석에서- 의장! 의장선거에 관한 발언 같으면 제재를 해 주시고 다른 발언 같으면 하죠.) 5분자유발언은 선거와 관련된 사항입니다. ( ○김무열의원 의석에서- 선거 관련된 이야기는 못하게 되어 있으니까.) ( ○윤종오의원 의석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면 하게 해 주십시오. 특정후보 지지하는 내용 있습니까?) ( ○홍정련의원 의석에서- 없습니다.) ( ○김무열의원 의석에서- 그래도 그 내용을 보면 결국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이 될 테니까.) ( ○홍정련의원 의석에서-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 ○김무열의원 의석에서- 의장이 알아서 판단해 주세요.) 홍정련의원의 인격을 믿고 특정후보지지 발언이 아니라는 것을 양해해 주시고 홍정련의원의 5분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련

홍정련의원

김철욱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홍정련의원입니다. 오늘 하반기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 선거를 맞이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를 살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본 의원은 의장단 선거와 관련하여 민주적 절차를 가질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110만 시민들을 대표하는 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 선거를 하면서 어떤 정견발표도 없이 누가 의장단 선거에 나오는지도 모르는 채 선거에 임한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정견발표를 하는 것이 상위법에 위배되는 것도 아니요, 간단한 규칙개정만 하면 되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를 본 의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울산시민들은 언론보도를 통해 의장단 선거의 비민주성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민주주의의 위상과 절차를 보여줘야 할 의회에서 초등학교 반장 선거보다 못하게 의장단 선거를 해 나간다면 앞으로 의회의 위상이 추락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이루어질 의장단 선거에서 당당하게 울산시민들에게 의장단 후보의 정견발표를 들려주고 또한 의원들이 심사숙고하여 하반기의회를 이끌어나갈 후보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견발표를 하기를 두려워하는 후보는 진정 110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를 이끌어나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울산광역시 3대 의회 하반기는 참으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전국체전을 비롯해 많은 예산을 투여해 진행되는 각종 사업들을 감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쳐야할지 고민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가장 깨끗해야 할 사회복지분야에서의 비리문제와 환경문제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을 바로 세워나가는데 발로 뛰는 의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각 분야에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시민들의 세금이 철저하게 시민들을 위해 되돌려질 수 있도록 견제와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의회가 되어 시민들에게 생활정치의 희망을 보여주는 의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첫걸음을 시작하는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누가 어떤 소신을 가지고 의장단에 출마하는지도 모르는 채 선거에 임한다는 것은 야합과 인정에 이끌리는 구태의연한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의장단 선거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민주적 절차를 가질 것을 호소와 함께 강력히 촉구하면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철욱의장

홍정련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71회울산광역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울산광역시의회 제3대 후반기 의장ㆍ부의장ㆍ상임위원장 선거 등을 위하여 오늘부터 6월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ㆍ제71회울산광역시의회임시회의사일정 (별첨에 실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2항 제71회울산광역시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본회의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을 선출해야 하므로 김재열의원, 이수만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3항 제3대울산광역시의회후반기의장선거를 상정합니다. 본 건은 전반기 의장의 임기가 오는 7월8일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9일부터 후반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1인을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도록 한 지방자치법 제42조의 규정에 의거 실시하는 것입니다. 의장 등 선거에 앞서 투ㆍ개표 상황점검등을 위한 감표위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울산광역시의회의장등선거규정 제3조에 따라 3명의 위원을 선임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상임위원회에서 추천된 윤명희의원, 홍정련의원, 서동욱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선임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에 나오셔서 의장ㆍ부의장ㆍ상임위원장 선거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관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거방법 및 투표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훈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의사진행발언을 발언대에 나오셔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종훈

김종훈의원

회의에 앞서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비참한 심정으로 애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대의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동료의원들의 목소리가 거짓과 위선으로 포장된 허구가 아니었나 여깁니다. 말로만 민주를 외치고 상생정치 운운하면서 중앙정치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채 일보다 자리에 급급하고 상생보다는 힘의 논리로 의회를 끌고 가겠다는 저급한 생각과 행동에 진절머리를 치게 만듭니다. 오늘 아침 각종 언론을 접하면서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김철욱 의장, 재선 확정적, 후반기 시의회 의장 김철욱추대, 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의 결정’이라고 대문짝만하게 대서특필을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 또한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의원이고 투표를 통해서 여기에 와있습니다. 제 권리는 누구한테 보상받아야 됩니까? 저는 투표도 하지 않은 채 이러한 결과를 봐야되고 권리를 박탈당했습니다. 또한 주민의 의사를 도둑질 당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후안무치한 행동에 분노를 넘어서서 서글픈 연민의 정까지 느끼게 만듭니다. 과연 이것이 그동안 당신들이 그렇게도 주장하던 교황식 투표제도인지 먼저 묻고 싶습니다. 고귀한 교황의 이름을 더럽히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의원 상호간의 토론과 정견발표를 통하여 110만 시민을 책임질 수 있는 대표를 뽑아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정중하게 요청하고자 합니다. 지금이라도 정회를 통하여 의원 상호간의 의사를 존중하며, 정견발표와 토론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어떠한 정치와 행정도 사람을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자기조직 성원간의 의사소통과 의사반영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의장선거와 관련하여 어떠한 의견도 들어본 바도 없고 어느 누구에게도 어떠한 정책도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지나친 것 같지만 서글픈 현실입니다. 본 의원의 이런 주장이 지나친 지 여러분, 한번 생각해 봐주시기 바랍니다. 부탁하건대 말로만 민주주의를 외칠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하여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올립니다. 다시 한번 정중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정회를 통하여 의원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누가 의장을 하는지, 누가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밝히고 그것을 통하여 검증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정중히, 정중히 정회를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철욱의장

김종훈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9시20분에 의회 의사당에 나와 있으면서 우리 의회 동료의원 과반수 이상이 김종훈의원과 같은 얘기를 저에게 개인적으로 해왔습니다. 민주주의의 절차가 소수와 다수의 결과보다는 더 중요한 것이 대화와 타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종훈 동료의원의 의사진행발언에 동의를 구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저희는 전반기 2년을 함께 해온 동료의원입니다. 설사 소수의 의견이라 할지라도 저 개인적으로는 많은 의원으로부터 이 부분에 대한 의견개진을 해 왔습니다. 침묵하고 있는 다수의원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를 정회하고 2시에 개의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시면 그렇게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0분 회의중지

10시50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원총회에서 합의된 내용대로 의장ㆍ부의장 두 분, 상임위원장 선출방법에 대한 회의규칙을 상위법에 어긋나지 않은 범위에서 앞으로 개선하는 절차를 밟아서 개선토록 하는데 합의를 보았습니다. 두 번째 의장선출이 끝나고 나면 부의장두 분과 상임위원장 선출이 있을 때까지는 잠깐 정회를 하고 다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회의진행에 이의 없으시겠습니까? 그러면 감표위원으로 선임된 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에 나오셔서 의장선거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관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거방법 설명 및 투표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하는 의원 있음

성섭

이성섭의정담당관

의정담당관 이성섭입니다. 배부해 드린 선거요령 유인물에 의거 의장선거 요령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의장선거의 근거는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울산광역시의회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거 실시하는 것으로서 의장 1인을 무기명투표로 선거하게 되겠습니다. 투표순서는 의원석에 계신 의원, 의장, 감표위원 순으로 호명에 의거 투표하게 됩니다. 절차는 먼저 투표명패 및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기표소에서 기표한 후,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각각 넣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당선자 결정은 울산광역시의회회의규칙 제8조(의장ㆍ부의장 선거)의 규정에 의거 무기명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며, 1차 투표결과 당선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하게 되며, 2차 투표결과 당선자가 없을 때는 결선투표를 하게 됩니다. 결선투표는 최고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투표하며, 최고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하여 투표하게 됩니다. 결선투표결과 다수득표자가 당선되며, 득표수가 같을 때는 연장자가 당선됩니다. 유ㆍ무효표 및 기권표에 대한 설명은 배부해 드린 선거요령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유ㆍ무효 판단이 곤란한 것은 감표위원의 결정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장 선거요령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과 투표함 정리가 있겠습니다. (명패함ㆍ투표함 정리) 명패함 및 투표함 정리가 끝났으므로 호명하겠습니다. (의정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0시52분 투표개시

김철욱의장

동료의원님들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개표는 감표위원의 참관하에 사무처직원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19개입니다. 감표위원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19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감표위원 세 분의 서명이 서류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개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하겠 습니다. (계 표) 개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명패수 19개, 투표수 19개 총 투표수 19표 중 김철욱의원 10표, 이수만의원 9표, 무효ㆍ기권이 없습니다. 감표위원의 서명이 있습니다. 후반기 의장에는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철욱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으로 활동하신 세 분 의원 수고 많았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제3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제3대 울산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예」하는 의원 있음

10시57분 투표종료

존경하는 11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의회 제3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택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의장으로서 110만 시민과 우리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이제 더욱 깊어졌습니다. 지금 저의 머리에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지지와 기대가 의장으로 당선된 그 어떤 마음보다도 더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으로서 110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신발끈을 다시 고쳐 매겠습니다. 분열과 갈등이 있는 곳에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불편과 부당함이 있는 곳에는 앞장서서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의장인 저 혼자만이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선배 동료의원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로 뜻을 모을 때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는 꽃을 피우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후반기 의정활동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시정이 펼쳐지도록 의회의 견제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주요시책에 대해서는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또한 집행기관에서 펼치는 시책에 잘못이 있을 때는 의회도 그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로 후반기의회를 이끌어가겠습니다. 또한 폭넓은 민의수렴을 위해 시민을 대표하는 시민단체, 각계각층의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최대한 의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110만 시민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원총회에서 협의한대로 후반기 부의장 두 분과 상임위원장 선거는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울산광역시의회회의규칙 제15조 규정에 의거 오후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10분 회의중지

14시10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당초 의사일정을 볼 것 같으면 의장선거가 끝나고 제3대 울산광역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두 분에 대한 선거와 제3대 울산광역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에 대한 선거가 오늘 있어야 됩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의원들의 공감대를 가지기 위해서 4항, 5항의 의사일정을 29일로 늦추고, 29일에 있는 일정을 30일로 하는 것으로 해서 의사일정변경안을 의장직권으로 회의규칙과 조례에 의해서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원만한 의회지도부 선출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는 다수의원의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의장으로서 이 부분에 대한 제안을 합니다. ( ○윤종오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반대…….) 반대, 나오셔서 토론하십시오.
종오

윤종오의원

내무위원회 윤종오의원입니다. 지금 의사일정변경에 있어서 원만한 진행을 위해서 의사일정을 변경한다 하시면서 전혀 원만하게 진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본회의장에서 이 시간을 변경시키려면 시간만 변경시키는 것도 아니고 날짜까지 변경시키는데 오전에도 계속 일방적으로 이렇게 진행하는 부분에 대한 이의를 제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 오기 전까지 전혀 아무 논의도 없었습니다. 오늘 회의 자체가 다른 회의도 아니고 의장단을 구성하는 아주 중요한 회의입니다. 민주적 절차를 지켜달라고 그만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되지 않고 진행되고 선출하는 일정까지 일방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그야말로 횡포입니다. 어제 밤에 모여서 논의했던 결과들이 좀 삐꺽거린다 해 가지고 자기 당의 의견조율을 위해서 또다시 회의를 연기하고 그야말로 독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의사진행을 원래대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철욱의장

제가 부언에서 잠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울산광역시의회회의규칙 제2절 의사일정 제18조(의사일정의 변경)에 “재적의원 5분의 1 이상의 연서에 의한 동의로 본회의 의결이 있거나,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의장은 의사일정의 순서를 변경하거나 다른 안건을 의사일정에 추가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의 동의에는 이유서를 첨부하여야 하며, 그 동의에 대하여는 토론을 하지 아니하고 표결한다.”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회의라는 것은 결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회의규칙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토론을 충분히 하고 표결처리까지 가능하다는 말씀을 참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찬성 토론하실 의원계시면 나와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석구의원.
석구

강석구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북구 출신 강석구의원입니다. 오늘 우리 3대 울산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있어서 우리 광역시의회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 한나라당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우리 광역시의회 문제입니다. 좀더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서 의사일정을 변경해서 내일 본회의를 열기를 본 의원은 제의하는 바입니다. ( ○윤종오의원 의석에서 - 원만하다는 것이 독재하는 게 원만한 겁니까?)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회의 구성과 의결은 정수와 투표에 의해서 결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중대한 결정을 하기 전에 우리 의회의 본연의 임무와 또 우리 의회의 막중한 책임을 위임한 시민의 입장에서 우리 의원 개인의 의견보다 좀더 넓은 의미의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본 의원은 의사일정을 변경해서 내일 회의를 개의하기를 제의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철욱의장

찬성ㆍ반대토론을 원하시면 한 분씩만 더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간적으로 봤을 때 조금 전에 충분히 숙지해드린 부분이 있으니까 이것은 표결까지 가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찬성에 대한 의미와 반대에 대한 의미는 충분히 이해하시리라믿습니다. 토론하실 의원 있습니까? ( ○김종훈의원 의석에서 - 예.) 찬성토론입니까, 반대토론입니까? ( ○김종훈의원 의석에서 - 반대토론입니다.) 김종훈의원 반대토론 해 주십시오.
종훈

김종훈의원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 또 이렇게 사람을 놀라게 하고 당황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절차적 민주주의라는 것이 지켜져야 될 때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회의를 잡기까지는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거치고 또 본회의를 통과해서 여기 까지 회기가 잡혀 있는 사항입니다. 이것을 바꾸는 이유에 대해서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상식이라는 것은 한나라당의 문제가 시의회의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문제가 전체 시민의 입장일 수 없습니다. 마치 개인의 문제와 한 집단의 문제가 전체의 문제처럼 호도 되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든 간에 오늘 이 선거는 이루어져야 하고 이 절차는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 만든 절차를 부정해 버리고 이렇게 간다면 이후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겠습니까? 존경하는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이게 정말 권력 나누어 먹기식입니까, 정말 자리가 그렇게 탐이 납니까? 그렇지 않으시다면 이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어서 모두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도록 회의를 마무리 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철욱의장

김종훈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동료의원 중에 정당, 정파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우리 의사당이 변해가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료의원으로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는 내용을 제지할 권한은 의장한테는 없습니다. 더 이상 찬성과 반대토론이 깊어질 경우 의원 상호간에 듣기 거북하고, 해서는 안 될 얘기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의장은 판단합니다. 그래서 잠깐 정회를 하면서 서로간의 입장차이를 조율을 해보고 그러고 난 뒤에 다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0분 회의중지

15시00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전 의장직권으로 제출된 의사일정변경동의의건은 의장직권으로 취하를 하는 것이 다음 의회의 기록이나 앞으로의 의회 회의진행법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 의장직권으로 취하를 하고 강석구의원 외 4인으로부터 제7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대한 수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수정안 발의자를 대표하여 강석구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수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석구

강석구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북구출신 강석구의원입니다. 의사일정 수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71회 임시회 의사일정 중 2004년6월28일자 의결예정인 부의장ㆍ상임위원장 선거의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서 2004년6월29일자로 변경하고자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철욱의장

강석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변경동의안에 대한 의원 여러분들의 뜻을 여기 앉아 계시는 침묵하는 동료의원들께서 다 숙지하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충분히 하실 말씀이 있으시겠지만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울산광역시의회회의규칙 제2절 의사일정 제18조에 의해서 본 건에 대해서 표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 ○홍정련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말씀하십시오. ( ○홍정련의원 의석에서 - 수정동의안에 대해서 찬ㆍ반토론 없이 바로 표결에 들어갈 겁니까? 제가 양해를 방금 구한 것이 충분히 찬성과 반대에 대한 토론을 하셨기 때문에 또의원들께서 찬성ㆍ반대에 대한 뜻을 충분히 숙지하시기 때문에 토론을 하지말고 바로 표결에 들어가자는 뜻입니다. ( ○홍정련의원 의석에서 - 충분히 언제 토론했습니까?) 꼭 원하신다면, 반대토론을 하시고 싶으시면 나오셔서 반대토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련

홍정련의원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홍정련의원입니다. 의장선거가 끝난 지 몇 시간도 되지 않아 이런 의회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매우 유감을 표시하는 바입니다. 강석구의원 외 여러 의원님께서 수정동의 안을 내셨는데요. 그 수정동의안에 대해서 의사일정을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서 원만 한 의회운영을 위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도대체 정해진 일정을 오늘 다 치르지 못할 어떤 이유가 있는지 그리고 의회일정이 원만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저는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명확한 이유를 대지 않고 110만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의회에서 정확한 근거도 없이 정해진 일정을 하루씩 미루고 그것도 지금 의원들이 개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수많은 시민들을 대표해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근거도 없이, 이유도 없이 이렇게 붙잡아놓고 의원활동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정확한 이유를, 강석구의원 외 다른 분들은 원만하지 못하다고 판단하시는 정확한 이유를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정해진 일정을 미뤄야 할 어떤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김철욱의장

홍정련의원 수고하셨습니다. 홍정련의원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도 공감하시는 분이 많으시리라 믿습니다. 다만 홍정련의원의 토론은 의장으로서 토론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한 회의규칙대로 토론을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바로 표결에 들어가겠습니다. 본 건에 대하여 표결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정안부터 표결하되 수정안이 부결되면 원안대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표결방법은 전자투표로 하겠습니다. 저희가 전자투표를 사용한 지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전자투표가 상당히 민감합니다. 20초 동안인데 잘못 놓치게 되면 의원들의 뜻이 달라질 경우가 있는데 설명하겠습니다. 강석구의원의 수정동의안에 대한 찬성ㆍ반대 여부를 묻습니다. 찬성하시는 분은 찬성에 버튼을, 그대로 진행할까요, 한번 연습을 하시겠습니까? 서동욱의원, 박부환의원께서는 전자투표를 처음 실시하시는데 한번 해보고 결과를 보는 것도 안 괜찮겠습니까? 의장으로서 묻는 것은 전체 동료의원들의 뜻을 물어보는 거니까 그렇게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지금부터 20초내로 찬성과 반대에 대한 뜻을, 이것은 예행연습입니다. 강석구의원의 수정동의안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분 표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다 하셨습니까? 그럼 정상적으로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시간은 20초입니다. 다시 한번 반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석구의원의 수정동의안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분은 찬성, 반대하시는 분은 반대에 표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잠시 후 투표결과를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개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개표결과 찬성 11인, 반대 8인입니다. 투표결과 제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강석구의원께서 제출한 수정동의안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ㆍ제71회울산광역시의회임시회의사일정수정안 (별첨에 실음) 내일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0분 전자투표개시

15시12분 전자투표종료

15시13분 산회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