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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철욱 의원 5분자유발언

84회 제개회식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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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맹우 시장과 교육감권한대행 이철우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한해의 결실을 거두는 풍요로운 계절을 맞이하여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비회기 중에도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생태산업도시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복지가 함께 하는 제2의 울산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박맹우 시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시민과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열흘 간의 일정으로 제84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회기에서도 울산광역시립예술단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산광역시기업사랑 및 기업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 각종 당면 현안을 처리하게 됩니다. 이번 회기가 끝나면 110만 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민의 날 행사와 처용문화제를 비롯해 울산의 특성과 특색을 살린 축제가 일제히 열리고, 무엇보다 오랜 기간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을 쏟은 전국체전이 개막됩니다.

그런 만큼 최종마무리를 위한 각종 현안들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박맹우 시장과 교육감권한대행 이철우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몇 주전 우리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커다란 선물을 받았습니다. 110만 시민의 오랜 숙원이자 염원이었던 국립대 설립이 확정되었습니다.

정말로 울산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과 분수령을 맞이하는 획기적인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간 누구보다도 마음고생을 많이 하신 박맹우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속정당과 정파를 초월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국립대설립 확정에 안주하고 있을 만큼 안팎의 여건이 그리 순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혁신도시건설에 뒤이어 벌써부터 국립대 입지를 놓고 지역간 대결양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그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만 울산전체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서 중지를 모아 결정된 사안을 뒤집는 또 다른 견해를 내는 것은 사회적 갈등만 초래하게 됨으로 우리 모두가 혜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전국체전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체전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성공체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렇지만 차량2부제를 비롯한 친절하고 깨끗한 울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 솔선수범 해주시고 시민 모두가 주인의 입장에서 울산을 찾는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세심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올해에도 4/4분기만 남겨둔 만큼 연초계획한 일들에 대한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고 내년도 업무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늘 여러분들의 앞날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