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서진기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김철욱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울주군 제2선거구 출신 서진기의원입니다.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정말 밤을 낮삼아 심도있게 심의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수정안을 제안하게 되었음을, 여러 의원님들께서는 울산광역시가 이루어지면서 울주군이 광역시전체의 72%를 차지하고 있는 광활한 면적과 통합정신에도 다소 문제가 있다는 생각으로 지금 수정안을 제시하게 된 충정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수정이유로서는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해맞이행사 민간행사보조ㆍ위탁비 1억5,000만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결과 삭감되었으나 행사를 주관하는 울주군과 울주군의회에서 간절곶 해맞이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꼭 필요한 비용으로 예산편성 협조요청을 해오는 등 간절곶 해맞이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울산의 대표적 행사인 만큼 그 필요성이 충분히 인정되어 추경예산안 수정안에 편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만 당초 추경예산안을 삭감키로 한 것은 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치러지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울주군이 주관함으로써 다른 구ㆍ군의 해맞이행사와 중복되는 등 획일적이고 낭비적인 요소가 많아 투자 대비 효율을 기할 수 없다는 지적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경북 포항의 호미곶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리하므로 해맞이 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하여 울산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울주군의 독단적인 행정과 울산광역시의 무사안일 행정이 해마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강동권에서 간절곶에 이르는 해안관광벨트를 개발하는 차원에서 울산광역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맞이행사를 주관함으로써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전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어쨌든 울주군 간절곶이 관할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행사주관자로서의 기득권에 집착하지 않기를 바라며, 울산광역시 또한 그동안의 무관심과 소신없는 행정에 대한 반성의 계기로 삼아 간절곶이 명실상부한 한반도 제일의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의원 여러분의 뜻을 모아 본 의원의 충정을 헤아려 주시고 본 의원이 발의한 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주요 수정골자를 말씀드리면 세입예산은 조정사항이 없으며 세출예산으로는 총 1조5,299억5,201만7,000원이 요구되었으나 3,671만1,000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하려는 것입니다.
이중 일반회계 1조1,812억5,274만2,000원 중 5,462만9,000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하려는 것입니다. 수정과목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 중에서 일반회계 사회개발비 교육및문화비 문화예술 사업예산 민간이전 해맞이행사비 삭감액 1억5,000만원을 0원으로 수정하는 것입니다. 참고자료는 기 배부된 수정안 조서와 울주군 당국과 울주군의회 협조공문을 참고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이상으로 수정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