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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발언

최우영 의원 발언

287회 제2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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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도시국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임병길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 결산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저도 상임위가 달라서 결산내용보다 몇 개 궁금한 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팔거천 공사가 완료되고 난 뒤 산책객들이 부쩍 더 늘었어요. 그리고 경관개선 조명도 많이 밝아졌는데 문제는 저도 열심히 걷다 보니까 과유불급이랄까, 아니면 설계에서 신경쓰지 못하지 않았냐 하는 부분이 기존에 1차 경관개선에서 3호선 기둥에 경관조명이 다 붙어 있습니다. 그러면 교각과 교각 사이에 가운데에 가로등 기둥이 서는 게 맞는데 팔달역에서 매천시장역까지는 똑같이 맞춘 것 같아요.

일부러 그 교각 밑에 세웠어요. 아마 설계상 58번까지 기둥을 세우면 몇 m 거리 이대로 가다 보니까 교각 기둥과 똑같이 따라가요. 그 교각의 경관조명을 해놓았는데 그 앞에 가로등을 세워놓으니까 경관조명은 더 죽고 가로등 조명 개수가 있기 때문에 실제 사각지대에 어두워지고 하는 부분은 피할 수 있어요.

다 밝으니까, 그럴 바에는 하나 건너뛰어서 세우든지, 정말 너무 대낮같이 밝게 해놓아서. 또 매천시장역에서 매천화성파크드림까지 가는 58번 기둥까지 보면 관문초등학교 코너 부분까지는 마침 또 건너 뛰어가면서 제대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관문초등학교에서 3호선과 만나는 부분에 가면 거의 일치시키듯이 교각 밑에 또 세워놓고 있어요.

시민들이 환한 건 좋은데 이거는 너무 과한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고 이러면 1차적으로 3호선 교각에 세워놓은 경관조명 자체의 기능이 그 불빛이 감쇠되고 조금 신경썼으면 위치를 그냥 설계 도면대로 몇m 폭 쫙 세우는 게 아니고, 교각과 교각 사이에, 현장만 보면 충분히 그게 가능했었던 이야기인데 아마 발주를 낼 때는 단순 거리로 낼 거고 공사업체는 거리에 맞춰서 꼽았고, 이런 부분들 어떻게 보면 지금 와서 다시 이전시키기는 또 공사비용이 너무 들어갈 거고 그걸 보는 시민들은 분명히 과하다는 느낌이 들 거고 환하게 하는 건 좋은데 정말 조금만 더 신경써서 현장에 직접 가서 봤으면 그런 공사를 하지 않았을 거라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재석 과장님, 현장 확인해보시고 개선할 수 있으면 한번 해봤으면 싶어요. 제가 이 부분은 매천초등학교 앞에 화장실 문제 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현장에 직접 가보지 않고 했을 때 똑같은 돈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버스정류장 앞에 시민들이 보는 앞에 정면 쪽에 화장실 문이 있어서 참 민망할 수밖에 없는데 그게 새로 놓는 위치와 처음에는 바꿨지 않습니까? 같은 예산이 투입되고도 효과는 배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쉽다. 현장확인 좀 부탁드리겠고요.

출처 대구 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