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윤종오 의원 5분자유발언

윤명희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6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정담당관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정담당관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도
최해도의정담당관
의정담당관 최해도입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126회 시의회 임시회는 홍종필의원 외 여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조례안 등 주요안건처리를 위한 집회요구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제125회 임시회 폐회중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사항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11일 위원회를 개회하여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하였습니다. 다음은 안건접수현황입니다. 접수된 안건은 총 11건이며 의원발의 1건, 시장 제출 9건, 결의안 1건입니다. 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울산광역시 대표도서관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내무위원회로, 이죽련의원 외 다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발의된 울산광역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 울산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은 교육사회위원회로, 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울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산업건설위원회로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이은주의원 외 18분의 의원으로부터 발의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은 금일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서면질문사항입니다. 의원님께서 제출하신 서면질문은 총 5건이며 이현숙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울산시 장애인체육정책의 보완과 제안, 박순환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울산의 완벽한 지진 대책, 윤종오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오토밸리도로의 효율적 활용의 재촉구에 관한 사항은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답변서가 제출되었으며 김재열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우정사거리 태화로→명륜로 방면 좌회전 허용 방안, 박순환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울산독립기념관 건립계획 및 독립유공자 지원대책 방안에 관한 사항은 울산시로 송부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제126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사보고서 (별첨에 실음)

윤명희의장
의정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윤종오의원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윤종오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종오
윤종오의원
존경하는 윤명희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맹우 시장님과 김상만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교육사회위원회 윤종오의원입니다. 저는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동안의 아쉬웠던 의정활동의 소회도 밝히면서 몇 가지 당부도 드리고자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98년도 노동자 정치세력화라는 큰 화두 속에 멋모르고 시작한 의정활동이었지만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그 힘과 열정으로 누구보다 의정활동이 신명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그동안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물심양면의 배려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처음 주민들과 약속했던 풀뿌리 지방자치에 있어 지방의원으로서의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 보겠다는 약속을 얼마나 실천했는지 정확히 가늠하기는 힘들지만 나름대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의정개혁과 시정혁신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왔던 결과들 중에 일정 정도 성과를 만든 부분도 있었고 또한 소수정당의 한계를 실감한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역사가 늘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듯이 우리 의회와 시정도 울산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길 기원하며 저도 시의회는 떠나지만 늘 함께 마음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열린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다 같이 공감하면서도 이러저러한 이해관계 속에 해결하지 못했던 의장단 선출과 관련된 민주성 확보는 꼭 필요한 사안입니다. 4대 의회가 마무리되기 전에 다수당에서 솔선해서 추진하는 것이 모양새도 있고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로 나아가는 부분에도 좀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의원님들의 앞날에도 무궁한 영광이 있길 기원합니다. 또한 시정에 있어서도 울산발전을 위한 박맹우 시장님과 김상만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각고의 노력에 대해서도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제가 제안한 시정혁신과제와 현안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의제에 대해 겸허히 수용해 정책에 반영해 주신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어 몇 가지 당부 드리자면 최근 정국의 화두가 되고 있는 무상급식과 친환경 급식에 대해 많은 시민들의 요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울산광역시와 교육청에서 다소 소극적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도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대승적 차원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전향적 정책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많이 나아진 환경부분에 있어서도 인위적인 시설물 배치를 지양하고 자연 순환적으로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보여주고 과시적인 행사를 가능한 지양하고 사회적으로 너무나 심각한 비정규직 문제와 청년실업의 문제에 대해 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도 당부를 드립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상호 경쟁적 사회분위기 속에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놀이문화도 사라져가고 있는 실정이고 과열입시경쟁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 것 같아 늘 안타깝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속도보다 살아가는 방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은 시의회에서의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제가 운영해온 울산교육문화생협을 통한 지역에서의 교육문화사업과 지역주민들과의 지역발전사업을 통해 그동안 많은 성과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돌이켜보니 아쉬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회기를 끝으로 저의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지역사회에서 더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약속드리며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윤명희의장
윤종오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126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26회 임시회 회기는 조례안 등 주요 안건심사 등을 위하여 3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126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별첨에 실음)
「예」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2항 시장·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홍종필의원 외 여섯 분의 의원께서 발의한 대로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조례안 등 주요 안건심사 등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하여 시장 및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3항 제126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의록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제126회 임시회 회기동안 본회의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을 선임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지역구 순서에 따라 이현숙의원, 이죽련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4항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의원을 대표하여 이은주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주의원
존경하는 윤명희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교육사회위원회 이은주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489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에 대해서 제안사유는 생략하고 결의안을 낭독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 울산광역시의회는 우리나라가 과거 일제에 의해 불법적으로 강점당하고 식민지로서 굴욕적 삶을 강요당했던 지난 역사를 기억하며 특히 많은 여성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성노예로서 인권을 유린당했던 잊지 못할 역사를 기억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9년 동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 관심을 일으키며 활동해 온 피해자들과 민간단체들의 노력을 지지·격려하고, 그동안 일본정부에게 사죄와 법적 배상, 올바른 역사교육 등을 요구·권고했던 라디카쿠라스와 미 유엔인권위원회 여성폭력문제 특별보고관의 권고와 게이 맥두걸 유엔인권소위원회 특별보고관의 전시 조직적 강간, 성노예제 및 그와 유사한 관행에 관한 보고서 이외에도 수 차례에 걸쳐 일본정부에게 법적 책임을 권고했던 유엔 기구들의 결의와 ILO 기준 적용위원회 전문가위원회의 보고서 등을 적극 지지한다. 또한 미국, 유럽연합, 네덜란드, 캐나다, 대만 등 여러 나라 의회에서 채택된 사죄와 법적 배상, 역사교과서 기록 등을 요구한 결의서와 2008년 10월에 채택된 대한민국 국회에서의 결의를 지지하며 2008년 3월 일본 효고현의 다카라즈카 시의회에서 일본정부와 국회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성실한 해결을 요구하는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도쿄 키요세 시의회, 삿포로 시의회 결의문 채택 그리고 2009년도 후쿠오카시, 오사카 미노오시, 도쿄 미타가시, 도쿄 고가네이시, 교토 교토나베 시의회에서 채택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성실한 대응'을 요구하는 청원과 의견서를 환영한다. 울산광역시의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요구와 국제사회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일본정부와 일본국회의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하루속히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권고를 이행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시키기를 촉구하는 110만 울산시민의 뜻을 대변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일본정부는 1930년대부터 1945년 종전에 이르기까지 일본제국주의 군대가 우리나라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어린 소녀와 여성들을 강제로 일본군의 성노예로 만든 반인륜적 범죄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사죄와 함께 관련자료를 전면 공개하여 진실을 규명할 것을 촉구한다. 1. 일본정부는 공식사죄에 따른 법적 책임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배상 실현을 위한 법적 제도를 마련하고 전담기구를 설치할 것을 촉구한다. 1. 일본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진실과 반인권성을 역사교과서에 올바르게 기록하여 다시는 유사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현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 교육하여 여성인권 확립과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할 것을 촉구한다. 1. 일본의회는 피해자들이 한 명이라도 더 살아 있을 때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진실규명과 피해자들의 인권회복, 법적 배상 실현을 위한 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한다. 1. 대한민국정부는 미국,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일본 시민, 단체의 양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자국민의 인권회복과 올바른 역사 정립을 위해 일본정부에게 법적 제도 마련과 전담기구 설치를 요구하는 외교적 협상에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 1. 대한민국 국회는 생존자들의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절박감을 인식하여 일본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법을 하루속히 제정하도록 양국 의회 간 협상에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 1. 울산광역시의회는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반인륜성을 직시하여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며 지역피해자들의 고통 치유와 인권회복을 위해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지원할 것을 결의한다. 이와 같이 울산광역시의회는 피해자들 및 시민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올바르게 해결되어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이 하루속히 회복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은 희생과 고통이 후세대에는 반복되지 않고 평화와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기억하고 교육하는 일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 2010년 3월 23일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참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 (별첨에 실음)

윤명희의장
이은주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은 전 의원이 발의 서명하신 결의안이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이은주의원이 제안설명한 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26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3월31일 오후 2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3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