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발언
천병태 의원 발언

박순환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3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정담당관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정담당관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도
최해도의정담당관
의정담당관 최해도입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133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울산광역시의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거 시장 및 교육감이 제출한 2011년도 예산안과 2010년도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의를 위해 지난 11월3일 집회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제132회 임시회 폐회중 위원회 및 의원연구단체 활동 사항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2일 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번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협의하였으며, 울산외고조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20일 등 5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여 출석공무원 및 증인을 채택하고 자문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시공사·감리사·설계사·발주처 등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의원 연구단체인 ‘좋은 예산 연구회’에서는 ‘예산 심의 기법과 실제’란 주제로 10월27일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다음은 안건접수현황입니다. 접수된 안건은 8건이며 김진영의원이 소개한 청원 1건, 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조례안 등 4건, 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 일반안 등 3건입니다. 시장 및 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2011년도 예산안은 오늘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듣고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할 예정입니다. 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울산광역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은 환경복지위원회로, 김진영의원이 소개한 울산광역시 북구 오토밸리도로 2공구 조속 추진 청원과 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산업건설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울산광역시 중학교 학교군 중학구 및 추첨방법 변경안과 2011년도 울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교육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서면질문 사항입니다. 의원님께서 제출하신 서면질문은 10건이며 박영철의원으로부터 제출된 KTX울산역 개통에 따른 울산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송병길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에너지 관련 환경변화에 따른 탄력적인 조직 운영 제안, 천병태의원 외 2명의 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신축공사 성토부 보강토옹벽 안정 및 대체공법 검토보고서 관련 질문, 류경민의원으로부터 제출된 대암댐 상류 대규모 골프장 허가시 신중 검토 요구와 지적장애인에 대한 보호와 자립지원 대책, 이성룡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와이파이존-울산전국 꼴찌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이용권 확대를 위한 울산시의 대책, 허령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위해성 논란이 있는 인조잔디구장 관리방안 마련 제안, 윤시철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장기간 중단된 주택건설사업장 및 재개발지역 대책, 이은영의원 외 2명의 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부실공사 관련 질문, 김진영의원으로부터 제출된 농수산물도매시장 옥상 불법시설물에 관한 사항은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답변서가 제출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제133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사보고서 (별첨에 실음)

박순환의장
의정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허령의원과 천병태의원께서 신청하셨습니다. 발언을 신청한 의원께서는 발언시간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허령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옹기를 통한 명품도시 울산 만들기 -
허령
허령의원
존경하는 박순환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박맹우 시장님, 김복만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자치위원장 허령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지난달에 막을 내린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치하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하여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옹기에 삶이 녹아들고 살아 숨쉬는 가치’가 있다는 명제로 우리들의 삶에 묻혀 있는 옹기의 중요성에 대하여 대내ㆍ외적으로 다시 한번 느끼게 된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지난달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옹기하면 어렸을 적에 집집마다 장독대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크고 작은 항아리가 생각나는데 그 당시에는 어느 집을 가던지 십 수 개의 항아리에 간장, 된장, 김치 등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옹기가 울산에 집산지로 생겨난 것은 50년대라고 하고 실질적으로 옹기 집산지로 마을이 번성하였던 것은 6~7십년대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마을 입구를 지나가면 크고 작은 옹기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옹기 가마터를 중심으로 놓여 있었던 것이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그러한 옹기가 플라스틱의 등장으로 찾는 사람이 줄어들고 산업화의 영향으로 아파트가 대형으로 지어지면서 옹기의 수요가 점점 줄어들어 옹기산업은 쇠퇴하기 시작하였으나 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의 전통을 찾고 선조들의 지혜와 혼이 서려져 있는 무형 및 유형의 자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옹기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옹기를 주제로 엑스포를 구상하고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울산광역시가 최초이며, 또한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타 지역 및 외국에 많은 국가들과 옹기를 사용하는 문화의 동질감을 함께 느끼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에 85만의 국내ㆍ외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하니 이번 엑스포는 그야말로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세계적으로 ‘신종플루’라는 전염병이 유행하면서 엑스포를 중도에 그만두어야 했던 아픈 경험이 있지만 엑스포 준비기간 동안에 쌓은 노하우와 새로운 콘텐츠의 추가 등을 통하여 이번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 옹기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 엑스포의 숨은 주인공들은 자원봉사자와 관련부서 공직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손과 발이 되어 엑스포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이는데 일조한 일등공신이며, 바쁜 업무 중에서도 엑스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시장, 주차장, 안내소 등에 배치되어 주말 없이 근무를 한 공무원들 또한 이번 엑스포 성공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특히 113만 울산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이번 엑스포의 성공을 말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이 울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대하여 울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높은 자긍심을 가집니다. 저는 오늘 이번 엑스포 성공을 계기로 이제는 옹기마을을 관광자원화 하면서 기 설치된 기반시설과 옹기관련 전시물 등을 어떻게 활용을 하고 향후 어떤 방향으로 보존ㆍ발전해 나가야 될 것인가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할 때가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이번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통하여 우리시가 얻고자 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하여 옹기에 대한 가치와 철학, 옹기를 통하여 홍보하고자 했던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찾으면 지속적인 문화엑스포로서 우리 울산만이 가지는 유일의 대표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으며 엑스포의 지속 개최여부에 대한 해답도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둘째 옹기관련 전시물품 및 시설물의 관리입니다. 이번 엑스포를 개최하면서 옹기마을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엑스포 이전의 쇠퇴해 가는 옹기의 이미지는 벗어던지고 새로운 전통마을로서 변모를 하였는데 이 마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만 울산만의 독특하고 유일한 옹기도시라는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옹기마을의 유지 및 관리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자립기반 및 수익증대방안을 제시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옹기마을 유지관리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여 관리는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일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엑스포기간 동안에 보여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옹기 소품, 옹기 생활용품, 옹기 애니메이션 등은 활용을 하고 다른 지역의 예술촌 같이 마을 전체를 관광코스화 하여 자료 활용과 입장료 수입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전국 옹기의 50%를 생산하는 외고산 옹기마을의 ‘옹기’판매망의 구축입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하여 전시된 옹기관련 그릇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옹기생활용품을 만들고 옹기마을 안내센터를 인터넷정보화 마을로 구축하여 옹기 직거래장터와 대형 옹기사용처에 옹기를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하며, 지역 식당 등에 옹기의 우수성을 알려 옹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자는 것입니다. 옹기를 주제로 한 이번 엑스포의 신선한 아이템의 제공은 언론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새로운 시도라는 호평이 자자합니다. 이것은 울산이 하나의 아이템을 가지고 도시 브랜드가치를 대내ㆍ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너무 성급하게 엑스포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에 앞서 기존에 구축해 놓은 옹기마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학술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좀 더 심도 있는 논의가 있어야 하고, 그에 걸 맞는 세부계획을 추진한다면 울산이 또 하나의 옹기명품도시로 탄생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창조도시 외고산마을은 안될지 모르지만 창의도시 외고산마을은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혼이 담긴 옹기에 대한 우수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하여 울산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세계옹기문화의 메카로 승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순환의장
허령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천병태의원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태
천병태위원
존경하는 박순환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박맹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천병태의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당초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정례회 첫 본회의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그 동안의 시정을 평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회기에 의원이 무기한 단식농성을 하는 시의회 초유의 사태 속에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 울산의 지방정치의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노동당 의원단은 5대 의회를 맞이하면서 의정활동의 방향을 일관되게 시정에 대한 비전과 정책대안을 중심으로 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울산의 발전을 책임지는 일주체로서 울산의 부가가치를 높여내는 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솔직히 강한 이미지도 벗고 싶었습니다. 대안정당으로 발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개원 후 4개월 동안 울산시와 한나라당의 지도부는 지금까지의 관행에 빠져 있습니다. 서로의 정책과 방향이 다름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럴수록 대화와 존중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해서도 정책이 다름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첫 단추라도 꿰자는 마음으로 양보안을 제출하였습니다. 요구안도 공문으로 정중히 전달했고 예산편성 전에 저와 이은영의원이 함께 만나서 논의해 보자고도 했습니다. 이렇게 했으면 시장이 나서서 ‘올해는 감세정책 등으로 재정이 어려워 이정도 밖에는 못했다. 앞으로는 시민과 야당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일 테니 같이 협력해서 방향을 찾아보자.’ 이렇게 나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얼마나 벽을 느끼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앞두고 의원이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하겠습니까? 민주노동당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토론을 통해 방향을 찾아보자고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반대했습니다. 설사 친환경무상급식에 반대하더라도 시민들의 관심사고 쟁점인 현안에 토론조차 거부할 수가 있습니까? 지방정치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의회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대한 조례를 도대체 왜 반대합니까? 이 자리에서 5분자유발언이 아니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서 시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는 이런 방향으로 하겠다 하는 이런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다면 대의기관인 의회의 위상이 높아집니다. 시정의 주요쟁점과 의제를 사전에 토론하고 조율하여 소통의 정치를 할 수 있는 교섭단체를 무엇 때문에 반대합니까? 지금 한나라당에도 의원대표가 있고 민주노동당에도 의원대표가 선출되어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조례를 통해 공식화하자, 이것을 왜 반대하십니까? 한나라당 의원 여러분! 민주노동당은 아직 개원초기의 결심 즉 시정의 비전과 정책대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정말 이러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계속 울산시청과 한나라당이 지금과 같이 시정과 의회를 이끌어가려 한다면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는 민주노동당만을 위해서라기보다 110만 대의기구인 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함이고 위상을 위해서입니다. 민주노동당 의원단은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첫째 울산시는 친환경무상급식 예산을 증액하여 수정예산을 편성하십시오. 둘째 의회는 친환경무상급식을 판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합니다. 셋째 대화와 소통을 위한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을 위한 조례개정을 요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민주노동당 울산광역시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자회견에서도 밝혔듯이 정책대안을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시민의 공공복리의 증진이라는 행정 본래의 목적에 충실한 예산심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부여해 준 권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 보여지는 진통이 더 나은 울산정치의 발전과 우리 울산의 발전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오늘 2011년 당초예산 편성에 대한 시정연설은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시민과 야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은 불통의 예산안 제안설명이기에 듣지 않고 퇴장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재현의원, 천병태의원, 이은주의원, 류경민의원, 이은영의원, 김진영의원, 하현숙의원 본회의장 퇴장

박순환의장
천병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133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동법시행령 제54조, 울산광역시의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개최되는 것으로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오늘부터 12월22일까지 41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133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별첨에 실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2항 201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박맹우 시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2011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맹우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복만 교육감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2011년도 울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만
김복만교육감
존경하는 박순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2011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 드리면서 우리 교육청의 시책방향과 주요 정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금년 우리 울산교육은 의원님들께서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데 힘입어 공교육의 기반을 더욱 내실 있게 다지는 한편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울산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자율과 경쟁, 창의를 바탕으로 하는 정부의 교육 정책 기조에 따라 학교교육의 본질적인 학력향상과 인성교육에 정책역량을 집중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 울산의 사회·문화·경제적 여건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왔습니다. 주요 추진사항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과학교육 선도학교, 발명·체험교실 운영 등 실천 중심의 창의력 계발교육에 힘써 왔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통 예절교육으로 조화로운 인성교육을 강화하였고, 사교육 없는 학교, 교과 교실제를 확대 운영하며 학력향상 중점학교 운영 등으로 학력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영어 전문인력 확충, 영어체험실, 영어캠프 등을 운영하여 영어교육 1번지 울산’을 실현하고 있으며 CCTV 설치, 배움터 지킴이, Wee센터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폭력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였습니다. 소외계층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비 지원, 유치원 종일제 운영, 특수교육 지원, 초등 돌봄교실 운영 등으로 맞춤형 교육복지를 적극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교육청을 교사·학생·학부모 지원 중심의 교육현장 공감형 교육지원청으로 그 기능을 대폭 정비하였고,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화봉고 등 6개 학교를 신·이설하였으며, 울산 과학관, 선진 교육연구센터, 유아교육진흥원 등을 설립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울산교육가족의 힘과 지혜를 한 데 모아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박순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우리 교육청이 이러한 다양한 교육정책과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의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이는 많은 성과를 거두어 오고 있는 것은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서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배려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2011년도 우리 교육청의 시책방향과 재정운용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울산교육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참되고 유능한 인재를 키운다는 소명의식 아래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을 교육비전으로 하고 미래를 선도할 참되고 유능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교육지표를 설정하여 학생에게는 희망을 주고, 선생님들에게는 보람을 갖게 하며, 학부모님들에게는 감동을, 시민들에게는 신뢰를 드리는 울산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5가지의 교육시책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단위 학교와 학생의 자율성·다양성을 최대한 보장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능력을 극대화하며 자신을 바르게 인식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참되고 유능한 세계시민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과학실험실을 현대화하고 울산 과학관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탐구·실천 중심의 과학교육을 강화하고 창의체험교실, 영재교육기관 확대 운영 등으로 창의·영재교육을 활성화 하며 학교마다 특색 있는 1교 1인성 교육 브랜드 육성, 역사·문화체험 활동 등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과 다문화 교육 및 탈북 청소년교육을 강화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기초학력 책임지도 및 학력 향상을 통하여 공교육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제 운영, 수준별 이동수업 활성화, 학력향상 중점학교 운영 등 학력향상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현장 지원중심의 장학지도, 권역별 방과후 중심학교 운영, 사이버 가정학급 운영,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등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추진하며 영어교육 전문인력 확충, 영어체험실 등 외국어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공교육의 틀 내에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에너지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하고 특성화고 학생 수업료전액을 지원하여 우수 학생의 특성화고 진학을 촉진하며 무상으로 공부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를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모두가 만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차별 없는 교육복지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 내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폭력사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대안 교육기관 설립, 학교안전통합시스템 운영 활성화 등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유치원 종일반 240실, 초등보육교실 150실 및 종일 돌봄교실 13실 등을 운영하여 학부모님의 교육과 보육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울산행복학교를 설립하고 특수학급 증설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정부의 ‘서민희망 예산’에 적극 부응하여 무상급식 지원을 차상위 130%까지 확대하고 저소득층에 대해 교복비와 수학여행비를 지원하며 현재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중학교의 학교운영지원비를 내년에는 60%, 2012년도부터 100% 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특목고·자율고 등에 입학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학비, 급식비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교육정책을 세우고 실천함에 있어 교육관련 단체는 물론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여타기관 단체들과도 유기적인 대화채널을 통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열린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평생교육정보센터와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울산교육발전협의회와 이동교육감실 운영을 더욱 충실히 하여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으며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단위학교의 학부모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정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교를 지역사회 교육의 장으로 개방하는 등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열린교육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교육행정의 공평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울산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교육수요자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각종시험, 공사, 물품구매 등 청렴도 취약분야는 집중 관리하여 비리를 원천적으로 단절시켜 청정 울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으며, 언양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자연과학고와 미래정보고를 통합하여 가칭 통합특성화고를 만들고, 가칭 언양고를 신설하며, 중구 지역에 가칭 우정고를 설립하여 고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체육분야 교육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린스쿨 사업과 친환경 학교 만들기,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과 교육수요자 지원을 위한 교육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행정 품질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행정의 질 관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순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와 1만여 우리 울산교육가족은 지금까지의 교육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시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2011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이번 정례회에 제출하여 심의를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2011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도 본예산과 대비하여 8% 증가한 1조873억원입니다. 먼저 세입부분을 살펴보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이 1조111억원이며 자체수입이 507억원, 이월금이 255억원입니다. 세출부분에 있어서는 유아 및 초·중등교육 사업에 1조311억원, 평생·직업교육 사업에 21억원, 교육 일반사업에 541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사업별 주요 투자내용을 말씀드리면 인적자원 운용에 6,569억원,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757억원, 교육격차 해소에 341억원, 보건/급식/체육활동에 51억원, 학교재정 지원에 1,655억원, 학교 교육여건 개선 시설에 938억원, 평생·직업교육에 21억원, 교육행정 일반에 541억원 등입니다. 2011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의 영향과 경직성 경비의 증가에 따라 지방교육재정운용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 시책사업 추진, 서민 희망예산 등 교육복지수요 증가, 학력신장과 교육여건 개선 등과 같은 교육수요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하여 한정된 재원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배분하였고, 울산교육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우선순위에 입각한 필수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아무쪼록 2011년도 예산안 편성 취지를 널리 이해하시어 원만하게 심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서 보여주시는 울산교육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열의에 다시 한 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원님들의 건승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순환의장
김복만 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울산시와 교육청의 2011년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시장·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김종무의원 외 8분의 의원께서 발의한 대로 이번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2011년도 예산안과 2010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 등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시장 및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4항 제133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제133회 제2차 정례회 회기동안 본회의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을 선임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지역구 순서에 따라 권명호의원, 이재현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부터 11월28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1월29일 오후 2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33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2시1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