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순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박맹우 시장님과 김복만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39회 정례회를 시작합니다.
금번 회기에는 201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당면 현안과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정책을 면밀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기관에서는 의원들의 지적사항이 시정과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민선 5기가 출범한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시정과 교육행정을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박맹우 시장님과 김복만 교육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께도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날의 공과를 되돌아보면서 성찰과 반성의 토대 위에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았으면 합니다.
먼저 장마와 별도로 국지성 호우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수방대책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위험지구와 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 시민들이 크게 우려하는 산업현장의 안전문제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에 관한 문제는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전반적인 경제지표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의 삶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물가안정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인상요인의 불가피성을 충분히 감안하더라도 민생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은 최소화해 주시기 바라며 농수산물의 수급안정과 서비스요금 안정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의 핵심인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더 확충하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최근 잇따른 교권침해 사태에 대해서도 많은 시민들이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인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교권입니다.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은 제자를 사랑하는 풍토가 우리 지역 교육현장 곳곳에 스며들길 기대하며, 교육감님을 비롯한 교육당국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재발방지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가 시민들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는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혼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