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서동욱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박맹우 시장님과 김복만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설 명절도 지났습니다. 벌써 일년 열두 달 가운데 한달 보름이 흘렀습니다. 계사년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더욱 각별한 것 같습니다. 한기를 녹일 수 있는 온기가 새봄과 함께 가득했으면 합니다.
지난해 세계 경제는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도 어려웠고 울산도 수출전선에 비상등이 켜지는 등 여전히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럴 때 일수록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울산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해에는 성장과 복지가 조화롭게 잘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장의 주춧돌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발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고용안정속에 새로운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되어 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면서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문화와 예술, 체육을 마음껏 향유하여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합니다.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즐기면서 더불어 살기좋은 공동체를 만들어나갔으면 합니다.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울산이 되길 기대합니다.
가르치는 보람, 배우는 기쁨이 가득한 행복 울산교육이 더욱 뿌리내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더욱 분발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선배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이제 일주일 뒤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합니다. 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 시대가 열립니다. 새로운 시대에 따른 새로운 도전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직 사회도 그에 발맞춰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변화에 둔감한 조직은 활력이 생길 수 없습니다. 활력이 없는 행정은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습니다.
먼저 변화하고 시대의 흐름을 앞서 꿰뚫는 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애정을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정부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만큼 새 정부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면서 국민행복시대를 다함께 열어나갈 수 있도록 손발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대통령 당선인이 울산시민과 약속한 동북아오일허브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은 물론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등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는 물론 정치권과도 긴밀한 유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의회 또한 이전과는 달리 정책으로 경쟁하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정책의회를 지향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뜻과 의지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활동을 더욱 강화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2013년 계사년의 시작을 알리는 제151회 임시회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고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알찬 성과를 거두는 의미있는 회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 한해 시민과 울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실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