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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발언

류경민 의원 발언

157회 제1본회의2013-10-15

류경민 의원 프로필 보기 →

동욱

서동욱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7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정담당관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

이상수의정담당관

의정담당관 이상수 입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제157회 임시회는 윤시철 의원외 8명의 의원으로부터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처리하기 위하여 10월 10일 집회요구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제156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 위원회 등 활동사항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10월 10일이번 임시회 의사일정과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9월 24일 제47회 처용문화제 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를 청취하였고, 의원 연구단체인 산업수도발전연구회에서는 9월 24일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수도 발전을 위한 연계교통체계 개선방안을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현황입니다. 접수된 안건은 총 11건이며 의원 발의 조례안 등 6건과 시장 제출 조례안 4건, 교육감 제출 조례안 1건으로서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원들께서 제출하신 서면질문은 총 9건입니다. 안건접수, 서면질문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게시해 드린 전자회의 모니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제157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사보고서 (별첨에 실음)
동욱

서동욱의장

의정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오늘 발언은 송병길 의원, 김정태 의원, 류경민 의원께서 신청하셨습니다. 먼저 송병길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고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병길

송병길의원

존경하는 서동욱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박맹우 시장님과 김복만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산업건설위원장 송병길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울산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산업의 육성을 위한 올바른 해법을 모색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세계산업의 역사는 에너지변천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막중합니다. 석탄이 산업의 시초를 태동시켰다면 석유는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러나 석탄도 석유도 고갈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대체에너지를 찾기 위한 인류의 노력이 계속 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소는 고갈에 직면한 석탄과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지금 각광받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유수의 선진국들이 앞다퉈 수소에너지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각축장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수소에너지시대에 동승하기 위해 최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우리 울산이 수소에너지시대를 이끌어나갈 핵심도시입니다. 이미 울산은 지난 2월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의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체제를 구축한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일대에 세계 최대규모의 수소연료전지타운을 조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멀찍이 앞서가고 있는 수소에너지강국들을 따라잡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석탄과 석유를 잇는 대체에너지로서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수소에너지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범국가적인 예산투입과 더불어 수소산업의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울산이 세계적인 수소산업의 허브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육성전략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첫째 전해질, 분리막, 스텍 등 수소연료전지 소재 및 부품산업의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에 보다 더 많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이 투입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수소연료전지차 상용화공장은 물론 수소연관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수소산업의 클러스터를 반드시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수소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수소연료전지 보급과 확산에 우리 시가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넷째 수소에너지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여 수소에너지가 안전하고 편리하며 쾌적한 에너지원으로서 저탄소녹색성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울산이 수소에너지시대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갔으면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동욱

서동욱의장

송병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태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태

김정태의원

존경하는 서동욱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품격있는 울산건설을 위해 시정과 교육에 애쓰시는 박맹우 시장님, 김복만 교육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정태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선정된 울산이 지역대학수는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교육환경을 되짚어 보고 빠른 시일 내에 국립종합대학교가 반드시 설립되길 희망하며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올해도 11월 7일 며칠 후면 수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험생들 상당수는 합격의 기쁨보다 아픔과 좌절을 겪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이 우리의 입시현실입니다. 당사자 못지않게 초조해 하는 분들이 입시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일 것입니다.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선택해야 할 대학교가 울산에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너무도 비싼 대학등록금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들의 걱정은 합격의 기쁨을 함께 할 겨를도 없이 시작됩니다. 더욱이 고등학교 졸업생에 비해 지역대학 정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타 지역 대학으로 유학을 보낼 수밖에 없는 울산지역 학부모들은 유학에 따른 생활비 등을 추가로 부담해야 됨에 따라 그 부담감은 두 배로 커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2013년도 고등학교 졸업생은 1만 6771명이며 이중 취업 또는 재수생 2662명을 제외한 1만 4109명이 대학에 진학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학대학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경기 1520명, 대구ㆍ경북 3391명, 부산ㆍ경남 5200명, 기타가 400명으로 울산지역에 진학한 학생은 3592명으로 이는 전체 대학진학 학생의 75%인 1만 581명이 타 지역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타 지역 대학 입학생 중 약 2000여 명이 본인의 뜻에 따라 진학했다면 나머지 8000여 명은 울산지역에 대학교가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타 지역으로 유학간 경우입니다. 현재 울산소재 대학현황은 4년제 2개 대학, 전문대 3개 대학 등 총 5개의 대학이 있으며 입학정원은 6768명에 그치는 수준이며 그 중에서도 울산과학기술대학교를 제외한다면 실질적인 정원은 약 6000명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는 울산에 있는 대학교에 울산학생이 모두 진학한다 해도 졸업생 1만 7000여 명 중 1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타 지역 대학에 진학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학등록금에 원룸 임차비 등 추가생활비까지 이중의 부담을 질 수밖에 없는 울산 지역내 학부모들의 교육비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매년 교육비 등으로 2000억 원 정도가 타지로 유출될 것으로 추산되는 울산지역 대학정원 부족문제는 학부모의 교육비 가중 부담을 넘어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음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얼마 전 언론에서는 정원을 채우지도 못하는 부실대학이 상당수 있으며 정부에서는 이런 부실대학수를 줄이고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나 입학 학생수가 대학정원을 훨씬 넘어선 울산에 유독 대학수가 부족하다는 것은 불합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부는 대학이 부족한 지역은 추가 설립을 지원해주고 잉여지역에 대해서는 줄여야 하는 순리에 따라 반드시 울산에 국립종합대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미래 울산의 주역이 될 고3 수험생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국립종합대학이 설립 될 수 있도록 울산시민을 비롯한 정ㆍ관계, 교육계, 언론계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될 때라고 생각하며 빠른 시일 내에 울산시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고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욱

서동욱의장

김정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류경민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민

류경민의원

존경하는 서동욱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박맹우 시장님, 오승현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환경복지위원회 류경민 의원입니다. 초고압 송전탑 건설을 둘러싸고 대립되고 있는 밀양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며칠 전 송전탑 반대를 위해 농성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만나 뵙기 위해 밀양에 다녀왔습니다. 7, 8십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농산물을 한창 수확할 시기인데도 논과 밭에서 일하지 못하시고 송전탑 공사현장 인근 움막 등에서 공사 저지를 위한 농성을 하고 계셨습니다. 한국전력과 정부는 국책사업을 막무가내로 가로막고 있다고 성토하며 공권력을 동원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주민과의 마찰을 무릅쓰고 밀양송전탑 공사를 강행하는 이유는 신고리3호기의 내년 8월 가동때문입니다. 밀양송전탑은 울산 울주군에 짓고 있는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보내기 위한 송전시설의 일부입니다. 한전은 전력대란을 막기 위해서 송전탑 공사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번 국정감사 자료로 산업자원통상부가 김제남 의원에게 제출한 전력수급기본계획상 2014년도 예비율과 실제 건설여건을 고려한 예비율 내역을 분석해 보면 신고리 3호기의 전력이 없이도 전력다소비업체 의무절전규제로 2014년 여름철 전력수급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지난 10일 신고리3호기 냉동기 건물에서 전기사고가 발생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리3호기는 부품 성적서를 위조한 업체 제품을 납품받은 것으로 드러난 곳입니다. 또 최근 국정감사 자료에서는 신고리3호기의 안전과 직결된 주요부품 절반 가까이가 납품업체가 자체 검증을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는 신고리3호기에 대해 무리하게 가동을 서두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것입니다. 잇따른 안전관련 비리에 준공도 전에 안전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신고리3호기의 내년 가동에 대한 우려와 불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신고리 3․4호기를 가동한다면 울산시민의 안전은 담보되지 않을 것입니다. 더하여 신고리 3․4호기의 무리한 건설 추진과 함께 그것을 빌미로 밀양송전탑 공사가 폭력적으로 집행되고 있어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밀양의 문제는 밀양 할아버지, 할머니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원전을 가까이 둔 울산시민들의 문제로 직결됩니다. 올해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원전의 비리문제는 울산시민들에게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완공 전에 사고가 나고 기기와 주요부품에 대한 검증 또한 소홀히 하면서 신고리 3․4호기를 무리하게 강행하려고 한다면 울산시민의 안전은 담보되지 않을 것입니다. 울산광역시는 정부가 무조건 신고리 3․4호기를 강행할 것이 아니라 울산시민의 안전을 담보한 후 개통하도록 촉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밀양송전탑문제 또한 밀어붙이기가 아니라 합리적 대안을 도출해야 할 것입니다. 송전탑과 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와 소음으로 가축은 물론 사람도 해를 입을 것이란 걱정이 많습니다. 주민들에게 송전탑은 이념이 아니라 절박한 생존의 문제입니다. 환경단체, 시민단체 등은 밀양송전탑 사태를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 방향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발전소 증설을 통해 전기공급을 계속 늘려가는 정책은 지속가능하지 않은 만큼 전기요금 현실화 등을 통해 소비를 줄이는 수요관리 정책으로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풍력, 태양광, 지열 등 친환경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를 중앙집중형에서 지역분산형으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밀양송전탑 공사를 중단하고 합리적이고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시간을 더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적 동의 절차를 생략한 채 특정지역주민의 희생을 강요하며 밀어붙이는 국책사업은 후진적이기도 하고 결국 재앙으로 귀결될 뿐입니다. 지난 정부의 4대강 사업이 단적인 예일 것입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욱

서동욱의장

류경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157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하게 될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및 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를 위해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오늘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157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별첨에 실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2항 시장․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윤시철 의원 외 여덟 분의 의원께서 발의한 대로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 따른 답변을 듣기 위해 시장과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3항 제157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본회의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지역구 순서에 따라 강대길 의원, 김진영 의원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4항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3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감사기간을 결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감사기간은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11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14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부터 10월 23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본회의를 휴회하고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에 개의토록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57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28분 산회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