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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재현 의원 5분자유발언

162회 제개회식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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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박성환 행정부시장님과 김복만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6.4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앞으로 4년간 울산을 이끌어나갈 일꾼들이 확정되었습니다. 당선의 축배를 드신 당선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패배의 쓴잔을 마신 낙선자 여러분께도 마음깊이 위로의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승자는 패자를 위로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함으로써 선거가 화합과 통합의 진정한 출발점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당선자와 낙선자 모두는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여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울산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타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당선자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큽니다.

선거 때 가졌던 그 마음 그대로 더욱 낮은 자세로 울산과 시민을 위해 사심 없이 맡은 바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62회 임시회는 제5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입니다. 그동안 5대 의회는 지난 4년간 울산의 큰 발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면서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시정과 교육행정이 울산과 시민을 위해 올곧은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했습니다. 알찬 성과와 결실도 거두었지만 미진하거나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애정과 신뢰의 탑을 조금씩 조금씩 높여왔습니다. 다음 달 출범하는 6대 의회가 5대 의회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가면서 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와 함께 5대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헌신과 희생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대 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박순환, 서동욱 전 의장님께도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박성환 행정부시장님과 김복만 교육감님 그리고 박맹우 전 시장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오로지 울산과 시민을 위해 멸사봉공하시는 최고의 공직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할 수 있었던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공직자 여러분께도 존경을 표합니다. 비록 며칠 남지 않았지만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각자의 역할과 위치에서 혼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우리 의회에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보내주신 울산시민 여러분께도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앞날에도 한없는 영광과 기쁨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