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발언
김종련 의원 발언
위원 사람들이 와서 76억 원어치 사 먹었다는 거지, 그래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된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 돈 많이 벌어간 게 누구입니까? 입점 업체들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 세금으로, 단적으로 이야기해서 물론 세세한 내역들도 있겠죠.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긍정적인 면을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민세금 들여서 5억원, 시비 2억원하고 주민세금 3억원 해서 판 벌여놓고 입점 업체 들어와서 한 업체당 몇 천만원 벌어갔잖아요? 떡볶이 공짜로 나눠줬습니까? 떡볶이 관련해서 풍성하게 콘텐츠라도 보고 갔습니까?
작년에는 콘텐츠가 좀 있었어요. 올해는 콘텐츠 없고요. 심하게 말씀드리면, 제가 좀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심하게 말씀드리면 이번 떡볶이 축제는 플리마켓 축제입니다. 입점 업체 한 줄로 주욱 늘어서 있고, 다른 한쪽에는 플리마켓 늘어서 있고, 제가 축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벚꽃 상가 쪽까지 가야 된다고 해서 확장해 달라고 하니까 그냥 거기에 플리마켓 주욱 늘어세웠어요.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바리게이트 쳐놨더라고요. 그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상 받고 집계 효과, 이런 등등 성과로 해서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마는 그게 다가 아닙니다. 정말 우리가 주민 세금으로 내실있는 축제를 했는지 짚어 봐야 되고, 정말 우리가 비전으로 말하는 글로벌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콘텐츠 역량이 있는가,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가 되짚어 봐야 되지, 대행사에게 돈 몇억 원 주고, 이 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도 모르고, 돈 올려달라고 하고, 저는 결사반대입니다.
다른 위원님들이 동의 안 해 주셔서 제 의견이 관철 안 될 수도 있겠지만, 기록에라도 남기고, 저는 제가 말한 이 발언을 뽑아서 주민들에게 배포라도 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자, 그렇게, 그러면 아주 칭찬받은 축제면 스폰서 받아와야죠. 저한테 따로 이렇게 말씀하셨죠?
입점 업체 모으기가 너무 힘들다. 아니, 이렇게 잘되는 축제에 입점 업체 왜 못 모읍니까? 서로 하려고 해야죠.
관리를 하는데 주도권을 갖고 있지 못하거나, 이 사람들이 그만큼 여기에 메리트가 없다는 말 아닙니까? 이렇게 잘되는데 서로 뭔가 입점 업체가 아니더라도 스폰서 해 주려고 난리를 쳐야지, 왜 자꾸 구에 돈을 달라고 합니까? 알아서 해야지.
칭찬은 받고, 돈은 달라고 하고, 너무 어폐 있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