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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 발언

신나연 의원 발언

283회 제2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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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소송 중이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들려요. 그런데 2023년도에도 쭉 이렇게 계속 이 사업이 방치가 됐었던 건데요. (영상자료를 보며) PPT 다시 한번만 띄워 주시겠어요?

보시면 제가 아침에 오전에 가서 현장 사진을 찍었어요. 지금 이렇게 가려져 있긴 한데요. (영상자료를 보며) 한 장 더 넘겨주시겠어요?

지역주민들은 1년이 넘게 이 상태를 보고 있는 거예요. 이 상태를 보면서 주민들이 행정에 대해서 ‘믿어도 되나? 체육시설이 언제부터 얘기가 됐는데 지금도 이렇게 공사 터만 파 놓고 뭘 하고 있는 거지?’라고 지역주민들이 가졌을 실망감과 기대감이 허물어졌을 때 심경들을 부서들도 확인하셔야 할 것 같아서요.

제가 오늘 오전에 가서 찍어 놓은 사진이에요. 현장 확인 같이 했습니다. 화면은 꺼 주셔도 돼요.

이게 교육청소년과의 문제가 아니라 공사계약은 회계과가 했을 거고요. 그리고 공사는 공공건축과 아무튼 이런 부서에서 했을 거고요. 사업은 추후 교육청소년과에서 하긴 하지만 이게 교육 기반시설 확충으로 교육청소년과에 들어가 있으니까 사실 지역주민들을 위해서는 이러한 체육시설이 되게 간절하거든요.

특히 기흥구민들은 체육시설이 좀 생겨서 여기 수영장이 들어온다는 기대감에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는데 여러 부서들이 이 사업을 하면서 얼마나 협업을 했는지도 사실 의문이고요. 결국에는 이게 행정에 대한 신뢰 문제로 가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있어요. 이 사업이 예상대로 추진이 됐다면 올해 착공이 됐어야 해요. 2022년도 기사에 보면 2024년도에 준공이거든요.

그러면 사실 지금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 이걸 못 하게 됐다는 것은 행정이 그만큼 주민들한테 신뢰를 주지 못했다고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고요. 그리고 공사비가 아까 존경하는 박희정 위원님이 얘기했던 흥덕 청소년 건에서도 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공사비가 증가하고, 그건 결국 시민들의 세금으로 가고, 시민들의 실망과 불편은 더 가중되는 걸로 계속 반복이 되고 있어서요. 본 위원부터 사실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이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풀어 나가야 될까, 사실 새로운 사업들을 시작하는 것도 본 위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진행됐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는 것, 이게 더 큰 과제, 용인시의 과제 중의 한 가지가 지금 진행되고 있던 사업들을 점검해서 잘 마무리해서 시민들한테 정말 ‘우리가 마무리까지 잘해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결과물을 보여줄 때라고 생각을 저도 하고요. 국장님한테도 여쭤볼게요.

기흥중학교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건도 있어요. 이것도 똑같이 공사 연기예요, 체육진흥과 소관 사업이고요. 이렇게 공사가 연기되면 누가 가장 큰 불편을 겪을까요?

출처 경기 용인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