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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발언

이현수 의원 발언

296회 제1행정문화위원회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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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허정수 위원님, 질의 감사드립니다. 제가 과장님 말씀하신 것에 추가적으로 답변을 드릴 건데, 제가 이 조례를 제정한 이유가 10여 년 전에 제가 기관에 학교 밖 청소년 봉사를 잠깐 나갔습니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든지 아니면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한 학생들 위주로 있었다면 지금은 따돌림 학생들이나 사회에 적응을 못하거나, 아니면 본인의 의지로 학교생활이 안 맞다고 해서 부모님과 협의 하에 오시는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봉사하러 갔을 때 제가 실수했던 게 뭐냐 하면, 소위 말하는 문제 아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냐고 봤었는데, 가서 제가 봉사활동 하면서 느낀 것이 뭐냐 하면, 개개인마다 다 특성도 있고, 그 특성이 단체활동을 함에 있어서 잘 맞지 않아서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해서 나온 애들이고, 그중에 직업군과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검정고시도 치고 그러고 있는데, 문제는 우리나라 체계에서 이런 단체적인 행동을 할 수 있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사회에 나가더라도 이 학생들이 사회적응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조금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마치거나 직업군을 마치게 되더라도 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게 되면 실질적으로 적응을 못하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우리 북구에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서 이 조례가 발의가 되고 나면 제가 좀 더 찾아봬서, 협력을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출연기관들도 많고 북구가 여러 센터들도 많은데, 제가 봤을 때는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것을 한곳에 모아서, A 기관에 있는데도 B하고 C에 가서 체험도 해보고, 학교 밖 청소년이라고 하더라도 청소년 동아리 캠프가 어떤 게 있는 건지 체험을 해본다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학교생활이 아니더라도 단체생활을 할 수 있고, 그 단체생활을 통해서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직업군들과 취업이나 진로에 관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어야 이 학생들이 오롯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저는 보는 거고, 제가 많이 느꼈던 것이 이렇게 너무 자유롭게 생활을 한 다음에 과연 우리나라 조직체계 문화에 얘네들이 적응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케스천 마크가 있었습니다.

이번 조례가 통과가 된다면 저 같은 경우에 문화재단, 청소년 육성기관, 여러 기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센터라든지 교동중학교에 생기는 시설들, 거점들을 이용해서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려는 게 저의 목표이고 희망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대구 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