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발언
최우영 의원 발언
위원 기존에 진행했던 사람들이 잘했다, 못했다는 평가를 말하라는 게 아니고, 우리나라 도시재생지원센터들이 대부분 종료 이후에 자생력을 못 갖춰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에는 상당히 능력들도 부족하고 자원도 부족하고, 한계를 많이 느끼잖아요? 그러면 지원해 주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라든지,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하는 이런 역할이 있으면 뭔가 재위탁을 해도 괜찮고 역할이 있는데, 현장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지원센터에서 지원해 주는 부분이 부족하다. 우리는 맨땅에서 고생한다는 느낌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속에서 우리가 재위탁하는 어느 업체가 되든 간에, 현장 중심에 찾아가서 새로운 것을 발견해 주고, 같이 호흡하는 역할이 더 필요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가 이제 관음동 빼고 다 종료되는 사업이면 후속 지원사업에 자생력을 못 갖춰서 한계를 갖고 있는데, 그걸 이끌어주고, 몸으로 같이 밀착해야지, 공모사업 하나 한다고 서류 장난하고 앉아 있고, 페스타라고 하면서 구청 마당에서 하는 행사, 제가 폄하하는 것 같지만, 장터 한 번 열어주는 것 하나, 그리고 정기적인 것은 분기별로 거버넌스 회의 한 번씩 했다는 것, 이렇게 그쳐서는 타성에 젖었다면 젖은 것이고, 그래서 위기에 봉착한 활력을 찾기 힘들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성과지표가 86점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 솔직히 부정적이에요.
재위탁할 때는 업체 선정할 때 좀 더 현장 중심에서 역동성 있게 움직이고, 수범사례를 찾아서 활력 시켜내고 하는, 좀 제대로 작동하고 움직이는 현장 밀착조직들이 정말 잘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런 업체가 선정이 되고, 그래야 변화가 안 생기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