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발언
기주옥 의원 발언
위원 보니까 동백 같은 경우 육아, 그리고 남사에는 원예, 구성에는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실버, 이렇게 지역의 특성이 조금씩 반영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고민해 주신 흔적이 보이는데 다만 운영하시는 데 있어서 조금 개선이 됐으면 좋겠다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몇 가지 말씀드릴게요. 동백에 육아 테마를 운영 중이세요.
여기에 보면 주요 프로그램이 영어 그림책, 놀이 등 이렇게 돼 있는데 요새 워낙에 도서관에 존경하는 임현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도서관이라는 공간 자체가 가서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이 아니라 머무는 공간이 되고. 복합문화 활동 공간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런 것에 비해서 아무래도 예전에 지어진 도서관들 장서가 많아서 공간이 부족하면 공간들이 그런 부분들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도서관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동백도서관도. 그런데 어쨌든 테마를 육아로 하셨잖아요. 그러면 그런 육아와 관련된 공간을 조금 더 케어를 하실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린이도서관도 장서가 너무 많아서 공간이 거의 없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굉장히, 어떻게 보면 미흡합니다. 좁고 관리도 잘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다 모든 도서관이 그렇지만 특히나 이런 테마를 가지고 있는 도서관이라면 조금 더 신경 쓰시고 관리를 해 주셔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보면 상현 같은 경우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술 심리치료 등 심리라는 테마를 가지고 계신데. 사실 이 테마 자체도 상현도서관과 심리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의문이 들고요. 운영 횟수가 9번이에요. 1년에 아홉 번이에요.
그런데 그 밑에 자료 주신 것에 성복도서관 보면 1년에 여기는 테마가 다국어, 그리고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106번이에요. 그래서 지금 도서관별로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굉장히 상이한데. 수요에 따라서 하셨다는 것 감안하더라도 상현도서관 아홉 번 프로그램 운영하셨는데 참여자 수를 보면 또 굉장히 많아요, 1700명.
이거 보면 수요는 있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운영 횟수는 아홉 번밖에 안 돼요. 도서관별로 이런 게 너무 상이하기 때문에 이건 좀 수요가 이만큼 있는 거라면 자주 열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에 불편함 없게끔 횟수도 도서관별로 너무 크게 차이 나지 않도록 조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죽전 같은 경우 테마가 세계문화예요. 그런데 저도 이번에 민원 들어온 것 보니까 죽전도서관 테마를 영어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만큼 우리 도서관의 테마가 뭔지 잘 모르시는 거예요.
이런 부분들도 조금 더 ‘우리 도서관 특색은 이거야, 그래서 우리는 이런 특색사업을 하고 있어’ 이런 게 잘 전달이 안 되고 있다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