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발언
강영웅 의원 발언
위원 이 예산이 꼭 수립되어야 하고 일각에서는 다른 일반 시민들은 이렇게 설명할 수도 있을 거예요. ‘얼마나 이용한다고, 얼마나 많은 장애인이 있다고’라고 이야기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장애인들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라도 우리는 기본적인 보도는 있어야 되는 거예요.
이 학교는 발달장애인들이 다니는 학교예요. 발달장애인은 두 가지로 나뉘거든요. 지체장애와 자폐아로 나뉘어져요.
그러니까 몸이 불편한 아이들과 정신이 불편한 아이들이에요. 자폐장애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관리를 하지만 혹시 모를 학교 이탈 사고가 났을 때 보도블록이 없으면 도로로 아이들이 뛰어갈 수밖에 없잖아요. 이럴 때 교통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을 져요?
저는 지자체 책임이라고 봐요. 왜? 기본적인 보도블록이 없기 때문에.
그러면 이런 환경에서 엄마들이 아이를 학교에 보낸다? 저는 너무 마음 아프고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우리가 그냥 일반적인 보도블록만 놓는다고 보지 마시고 엄마의 마음, 장애아이들 그리고 아까 거리가 멀어서 아이들이 다 차 타고 다닌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자폐 2급만 되어도 아이들이 대중교통 타고 이동할 수 있어요. 부모가 생업을 다 내팽개치고 아이를 케어할 수 없잖아요. 그럼 이런 아이들은 대중교통을 타고 학습이 돼서 대중교통을 타고 학교를 가야 하는데 보도블록이 없어요.
그러니 당연히 차로 학교를 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 차를 태워서. 지금 사회에서는 장애아들이 사회와 같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 환경을 못 만들어주고 있는 거예요.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이용하고 이런 걸 다 떠나서 이 장애인들을 조금만 생각해 주고 이 부모의 마음을 조금만 생각해 준다면 이제 25년도에 돼서 이 보도블록을 깐다는 이야기가 전 집행부에도 예산을 편성할 때 왜 이 부분을 우선적으로 하지 못했는지 너무 마음 아프게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방도 두 개 연결하는 부분도 그렇게 수립을 해서 기다릴 수 있어요. 하지만 언제 될지 모르잖아요, 두 개 연결하는 데까지 아직 한참 남았잖아요. 그러면 지금 최소한 이 부분에서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장애인 편의를 다 놓아서 점자블록을 놔 달라, 뭐를 해 달라 이게 아니에요.
최소한의 보행 안전을 담보해 달라고 하는 부분이니까 이거는 제가 여기 계신 위원님들한테 다 부탁드릴게요. 꼭 해야 됩니다. 해야 되고 아이들 안전을 우리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청장님, 해 주실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