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발언
최우영 의원 발언
위원(의석에서) 예. (발언대에서) 무엇보다 답변서도 30페이지가 넘는 성의 있는 답변서를 잘 받았습니다. 북구의회, 아마 청장 답변 50분 정도 할애하실 정도로 굉장히 성의 있게 준비하셨다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50분 가까이 답변을, 질의시간 초과해서라도 할 정도로 북구에 많은 현안 문제들을 오늘 점검해 가는 그런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난 3년간 홍준표 시장이 대구 도시 그랜드 디자인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대구 재편 문제에서 가장 피해를 입은 구가 북구가 아니겠나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그 속에 우리 지역에 북구가 준비했던 부분들이 많이 흐려지고 어려워졌었는데, 그 속에서 시간이 늦어지는 과정이 결국은 산격동에 있는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지 않겠느냐 생각됩니다. 지금 청장님 말씀 속에 ’32년까지 대구시가 신청사가 옮겨지고, 그 이후에 도심융합특구가 지정되면 ‘35년 정도에 제 기능을 가지는데, 문제는 우리가 도심융합특구를 유치하면서 신청사 유치를 못했지만, 나름대로 대구 북구의 미래 먹거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정부가 들어서고 난 뒤에 AX산업, AI산업 중심의 예산이 많이 반영이 됐었습니다.
그 속에 수성 알파시티 중심으로 5,500억 원 AX 전환산업이 반영되고, 달성군에 로봇 테스트 필드 2천억이 반영되고, 동대구 벤처밸리에 마중물 산업으로서 30억 이상 예산이 반영되고 있는데, 우리가 야심차게 챙겼던 도심융합특구가 늦어지면서 북구의 이름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 속에 흔히 말하는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ABB 산업이 과연 2035년에 우리가 도심융합특구가 완료됐을 때, 우리 북구가 챙길 수 있는 몫의 파이가 있겠느냐는 우려가 생기거든요. 이런 속에 ’35년에 도심융합특구가 됐을 때 제대로의 기능을 할 수 있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