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5분자유발언
유진선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출근길 어느새 봉우리를 활짝 피운 벚꽃이 진짜 봄은 오늘부터라고 말하는 것 같은 4월에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얼마 전 울산·경북·경남지역의 동시다발적 산불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지금까지도 국민적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지난 겨울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재난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다 같이 힘든 시간을 겪어냈기에 더더욱이 금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금번 대형 산불 참사는 산불이 우리의 유산과 삶 그리고 안전과 미래를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임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경각심을 갖는 데 늦음이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은 산불방지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집행부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안전과 소중한 것들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금번 임시회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금번 임시회에는 다수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심의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쁜 의정 활동 속에서도 꾸준한 입법 논의로 민생 현안을 살펴봐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서 지자체 예산이야말로 민생과 직결된 만큼 시민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최우선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심사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해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봄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내야 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독 사건 사고가 많은 봄이지만 그래도 봄을 기다리는 이유는 봄이 온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금번 산불 피해 희생자와 이재민분들에게도 곧 돌아올 세월호 11주기를 맞는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도 추모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만들어 갈 봄은 꼭 올 것입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민생 의정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펼치기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