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발언
이상봉 의원 발언
허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없으세요?
그러면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바람소리길 축제 관련해서, 여기 그 당시 계셨던 분들도 계실 거고 아닌 분들도 계실 텐데 저희가 2026년도 예산안을 짤 때 그리고 제가 처음 행정문화위원회로 왔을 때 항상 과장님이나 축제 담당 팀장님들과 이야기했던 부분이 우리 떡볶이 페스티벌은 정확한 목적이 있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는데, 바람소리길 축제는 콘셉트 자체가 주민친화형 축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에 그래도 특화를 좀 시켰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을 자꾸 내면서 매년 저랑 몇몇 저희 위원님들 중에 몇 분이서 이것 좀 삭감을 하자라는 의견이 계속 있었고 올해 예산을 짤 때도 당시에 이것 좀 획기적으로 바뀌려면 우리 의회에서 의지를 보여야 된다 그래서 삭감안을 제시했는데 그 당시에 이거는 안 됩니다라고 담당과에서 꼭 지켜주셔야 됩니다라고 해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를 삭감하지 않고 그대로 저희들이 지켰습니다. 그런데 선거철이 지나고 나니 전액 삭감안이 갑자기 올라왔어요.
그렇게 지키려고 하던 예산이 이제는 그렇게 없애려고 하는 예산으로 탈바꿈돼서 이제 의회가 그걸 살리려고 노력하는 이 상황이 왜 왔을까라는, 누구의 잘잘못이 아니라, 생각을 되짚어보니 거기에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중앙정부의 압박, 민생소비쿠폰 매칭분, 거기에다가 고유가지원금은 지금 매칭분은 없어요. 그런데 교부세로 당겨서 한대요. 그런데 그 교부세가 고유가지원금으로 안 나갔으면 우리 자체 다른 교부세를 활용해서 축제를 하든 다른 사업을 하든 건설을 하든 뭔가 발전성 있는 걸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런 부분들이 계속 누적이 되다 보니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그런데 아쉬운 점은 선거철이라는 일정,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했겠지만 소통이 덜 됐고, 저도 사실 솔직한 심정으로 여기 앉아 있는 자체가 그렇게 썩 달가운 상태가 아닌 거는 다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런데 장윤영 위원님, 허정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어제 제가 기획예산과장님이랑 7시 반, 8시 가까이까지 구청에 있다가 갔는데, 다른 분들 다시 등청하신 분들도 계시고 더 좋은 높으신 분 계시는데 왜 내가 혼자 앉아서 이러고 있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그런데 담당 상임위 위원장이기는 하고 그래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기는 하고 그래서 했는데, 오늘 아침에 그런 소문을 들었습니다.
가는 놈이 왜 저렇게 끝까지 설치지? 한자리 받으려고 저러나? 라는 이야기들을 제가 듣게 됐어요.
그것도 집행부에서 그런 얘기를 한다. 그래서 제가 오늘 오는데 너무 오기 싫더라고요. 내가 이 회의를 해야 되나?
라는 생각을, 내가 어제 왜 그랬지? 나는 어차피 임기 끝내고 가면 되는데, 저는 제 할 일을 마무리하려는 생각으로 했는데 그런 식으로 저를 매도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야 참 무섭네’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지금 회의에 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이 되니까 오만 쓸데없는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하여튼 그렇고 지금 우리 북구 재정이 많이 어려운 거는 맞아요. 2025년도에 주차장특별회계 50억도 일반 전출해서 쓰고 있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237억 정도 있던 게 60억으로 줄어들었고, 이것도 언제 다시 당겨써야 될 수도 있고 그래서 지방채 발행까지 가는 것 같은데, 이게 결론은 중앙의 돈 뿌리기로 인해서 지역이 고통받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입장이 계속 왔다갔다 했다, 거기에 집행부와 우리의 소통의 부재에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에서 안타까움을 말씀드리면서 저 역시 이렇게 그냥 전액 삭감을 하면 안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지금까지 심사한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위해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1시57분 계속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