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발언
허정수 의원 발언
위원 고민은 알겠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저는 행정문화위원회에 4년 동안 있으면서 이 바람소리길 축제가 변모하는 과정 그리고 콘텐츠가 어떻게 바뀌고 전부 다 봤단 말이에요. 그리고 언론도 두 개 기사를 봤는데 제 마음속에 드는 것도 있고 안 드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년 같은 경우에는 뒤에 본부장도 계시고 대표님도 계시는데 힐링이라는 콘텐츠를 가지고 제 나름대로 봤을 때는 변화된 모습들이 엄청나게 많았고 그 속에 지역 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들이 아직 눈에 선하거든요.
참 고맙다, 이런 부분까지 해줘서. 그리고 또 수변공원을 활용해서 RC요트나 제트스키, 각양각색의 시도점이 대전환점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이거는 지역의 낙동강과 연결된 금호강에 배를 띄워놓고 시를 읊는 그런 역사, 문화적인 부분하고 배광식 청장님께서 지역 주민들의 화합, 이걸 같이 두 군데로 묶어서 근 12회를 했잖아요.
출발할 때부터 역사적인 브랜드로 시작했다고 나는 봐요. 끝나는 마당에 이 예산 자체를 삭감해 버리면, 물론 하기 싫어하는 분도 계실 거예요. 그렇지만 이걸 계속해 왔던 지역 주민들의 의견반영이 전혀 있었냐, 나는 그걸 되묻고 싶거든요, 한번.
이걸 삭감을 하더라도 기획예산과에서 어떤 얘기가 있었으면, 문화예술과를 질책하는 건 아닙니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한번 물어봤어야 된다고 저는 봐요, 솔직하게. 어려운 사정도 알겠고, 그렇게 했으면 전부 다 삭감해 버려라 이런 명분도 생기고 실리도 생길 텐데, 제가 어제도 공교롭게도 12년이 끝나는 시점에 지방채라는 부분이 산더미처럼 밀려오니까 새로 시작하는 집행부의 이미지는 부채를 내는 그런 이미지로 각인될 수밖에 없다,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고 환경이 있었는데 미리 대비해서 선제적으로 준비했으면 위험 분산이라는 부분이 있었다고 제가 말씀을 분명히 드렸거든요.
이것도 꼭 똑같은 것 같아요. 지역 주민들하고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온다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인사드릴 수 있는. 그리고 주민 화합이라는 대의명분 그리고 지역민들의 문화힐링공간을 돈으로 환산할 수 없잖아요.
더더욱 잘 아시잖아요. 그런데 예산이 팍팍하고 중앙정부에서 잘못한 고유가, 또 예산에 경기침체 이런 게 우선적으로 있었는데 주민 의견은 전혀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조금은 의식을 가지고.
우리 선출직은 그렇습니다. 어차피 6월 말까지 임기이기 때문에 자기 역할을 다하고 떠나가는 게 주민들한테 도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혹자는, 위원장님께서, 저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회의를 하면서.
만약에 이걸 반을 살리든 얼마를 살리든 간에 대비하고 대안책이 있느냐, 뭘 알아봐야 되는, 우리는 주민들의 대표이기 때문에 과하고 소통할 수밖에 없는 그런 위치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걸 매도해서 한자리 받으려고 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처럼 매도해 버리고 그거는 상당히 부적절합니다. 어떤 누구 개인 한 명이라도 집행부에서 나왔다면 그것은 징계를 가야 될 그런 업무에 있는 것 같아요.
그거는 아닙니다. 이게 잘돼보자고 잘해보자고, 그러면 만약에 우리가 의회에서 예산 심의해서 통과되냐 안 되냐 마지막 단계 아닙니까? 예결위는 있지만 그걸 조정하고 할 수 있는 부분에 있는 사람이 위원장이거든요.
위원들하고도 소통을 하고 주도적으로 알아본다고 해서 그 사람이 묵살당하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