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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 발언

김길수 의원 발언

297회 제자치행정위원회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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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화면 좀 띄워주시겠어요? 이것 말고 사고 났던 것.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지난 분당 정자동 교량 붕괴사고 났던 언론기사인데요, 그때 이 사고를 빌미로 제가 시설공사 하자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게 됐던 연유가 여기에서 시작했던 거예요.

우리 시는 잘 지켜지고 있나를 다시 면밀히 지켜봤습니다. 다시 화면 넘겨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이게 저희 홈페이지에 공시한 하자검사 결과라고 해서 여기 나온 거예요.

딱 한 페이지에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공시가 너무 부실하지 않나 싶어서 지적사항 드리는 겁니다. 2024년 상반기, 2024년 하반기, 2025년 상반기 이렇게 3번의 공시가 있었어요.

점검 대상 적정, 하자발생 완료, 추진 중 숫자 5칸짜리 표 한 줄에 걸치고 있는 거예요. 공사명이나 위치, 공사금액, 시공사, 준공일, 하자 유형, 재하자 여부 등의 정보는 전혀 없어요. 그냥 단지 숫자로 하자 검사 몇 번 했다는 것만 적시해 놓은 거예요.

그러면 우리 시민이나 일반인들이 홈페이지 들어와서 봤을 때 어디에서 뭘 했다는 건지, 그리고 어떤 하자 검사를 했다는 건지를 전혀 찾아볼 길이 없다는 거지요, 지금은요. 이걸 세부적으로 좀 뭔가 방안을 바꾸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게 통계가 없다는 거예요.

제가 발의했던 조례의 목적은 민원발생 예방 해소 및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최적의 하자 검토와 정보공개를 하자는 것이었는데 그 내용이 누락되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 매년 청사 보수와 관련해서 크고 작은 공사가 본예산, 추경을 가리지 않고 올라오는데 담보기간이 막 지나요. 저희가 보고 있으면 하자 이행 담보 기간이 딱 지나자마자, 계약기간이 지나자마자 바로 하자보수에 관한 예산이 올라와요.

관리 자체가 너무 부실하게 되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회계과 소관의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게 관리·감독하는 중추가 회계과하고 계약하고 있고, 이 관리 자체를 회계과가 하고 있다 보니까 이것 좀 면밀히 과장님이 신경을 쓰셔서 하셔야 되고 지금 우리 홈페이지에 적시되고 있는 통계자료도 뭔가 세부적으로 바꿔야 되는 상황이 생긴 겁니다.

그래서 그냥 몇 번 했다는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디에 무엇을 했다, 그리고 어떤 내용으로 검사를 했다는 내용이 같이 첨부됐으면 보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우리 시설 주변에 무슨 검사가 이루어졌고, 어떤 내용으로 하자보수 공사를 했구나라는 것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거지요.

출처 경기 용인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