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안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윤경숙 의원 5분자유발언

289회 제2아동복지심의위원회2023-12-21

윤경숙 의원 프로필 보기 →

윤경숙 의원입니다. 국회의원이 하는 일은 국가사무와 지역주민들의 사무를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중앙부처와의 관계는 하급기관처럼 억울함 또는 정책협약에 있어서도 대등한 협약이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국회의원님이 안양시민의 발전 그리고 안양시민의 복리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기 위해서 국‧과장님들을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 지자체에서는 대외협력사무소라 해요. 제가 적어왔는데 검색해 보면 나옵니다.

대외협력사무소를 여의도와 중앙부처 옆에 설치해 놓고 수시로 드나들면서 중앙부처와 국회와 정책과 예산에 관한 협의를 이끌어냅니다. 수원시, 안산시, 화성시, 이천시, 남양주시 검색해 보면 다 나옵니다. 그 지자체는 그럼 국회의원실을 이용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하물며 거기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그런 지자체도 있습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국회의원실에 단 한 번 갔습니다, ‘관악역 3, 4번 출구’. 그래서 거기에 가서 철도공사와 코레일 담당자를 만났습니다.

굉장히 저자세였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같이 과장님 차를 타고 오면서 그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디에서 부르냐에 따라서 그분들의 자세가 달라진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2번 있죠?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이것도 각 지자체별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안 되죠. 국회의원이 있고 도의원이 있고 시의원이 있고 시장님 다 협력해야 안양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 더 큰일을 할 수 있고 더 큰 사업 따낼 수 있고 더 큰 부처 예산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앞으로도 저는 한강유역환경청, 국가하천이라고 안양대교에서부터 모든 것을 사사건건 간섭하고 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이것도 제가 국회의원실에 요청했습니다. ‘제발 불러 달라’, ‘우리가 왜 이렇게 저자세로 작은 것 하나 설치하려 해도 우리 마음대로 못 하고’.

그래서 제가 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자, 그럼 저는 잘못한 겁니까? 제가 국회의원실에 가고 여러분들이 뽑아준 지역구 시의원이 다양하게 협력하고 시장님께도 제가 읍소하고.

제가 그럼, 국회의원실에 국‧과장님들 가면 잘못된 겁니까? 그러면 거기에 부르지 말고 아까 멘트에 ‘시청, 구청으로 불러라’. 다릅니다!

어떻게 시청, 구청에 가서 부르는 것과 중앙부처를 거기로 부를 수 있습니까? 저는 국회의원님이 국회의원실로 시의원과 국‧과장을 부를 때는 목적이 뭔지를 좀 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르는 그 자체가 아니라 부르는 목적이 뭔가.

이것이 안양시 발전인가, 예산에 관한 거고 정책에 관한 것인가, 신중히 고려해서 정말 열심히 부르고 열심히 왕래를 하면 ‘정말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고 칭찬해 줘야 된다’, ‘마땅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 있는 사람과 자꾸 일을 만들어서 하는 사람은 틀립니다. 저도 석수동 일 만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이것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경기 안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