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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회 발언

김보영 의원 발언

290회 제2인사청문특별위원회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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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저는 지금 후배 공직자를 보고 있는 느낌인데요. 오늘 처음 시작하면서 보면서 저는 ‘모양새’라는 말이 자꾸 떠올라요. 우리 후배 공무원이 이렇게 응시를 했는데 ‘왜 모양새가 안 좋지?’ 그런 생각을 했는데 그 모양새 속에서는 아마 퇴직하면 누구나 제2의 인생을 어떻게 할까 불안함도 있고 초조함도 있고 설계도 많이 해보고 하는데 우리 국장 후보자님은 4급이니까 공무원으로서는 그래도 고위직까지 오르셨었고 그리고 또 바로 퇴직 전에 이렇게 다시 응모를 해서 들어온다는 게 어쩌면 다른 후배 공직자들한테 ‘불이익’, ‘불평등’, ‘왜 나만 손해나지?’ 이런 부분은 후보자님도 아시죠?

다 연결돼서. 그래서 모양새가 안 좋다. 차라리 여기 들어오실 것 같았으면 응모를 하기 전에 그 뜻을 밝히고 두 달 정도 일찍 완전히 퇴직을 하고 그런 몸으로 들어왔으면 모양새가 좀 나을까.

아니면 또 하나는 저희들도 관련 부서에 퇴직하고 3년 이내에는 취업을 못 하는데 무슨 특별한 경우라서 이병준 국장님은 갈 수 있을까 하는 공직자들의 의문이 많이 있죠. 그렇죠? 그것은 배제할 수가 없는데 저는 또 한편으로 후보자하고 지금 후보님하고 같이 면접을 봤던, 서류를 내고, 서류도 많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같이 봤던 여섯 분, 그분들은 만약에 후보자님이 내정되었다면 그분들은 들러리였나요? 나는 그런 생각에 아니, 그러면 나머지 분들은 사실 이렇게 된 상황이라면 꼭 여기뿐이 아니겠습니다만 서류 내고 또 응시하러 오고 그런 사람들의, 그분들의 그것은 어떻게 좀 해석을 해줘야 될까,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그리고 저는 또 다른 위원님들하고 조금 다른 생각이 전형적인 공직자상이기 때문에 크게 과감하게 대시(dash)하고 뭔가 혁신을 가져오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보다는 저는 차라리 35년 진짜 아무 대과 없이 열심히 잘 해 왔기 때문에 지금 인재육성재단이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과격하고 혁신적으로 하면 모든 게 무너지고 탈이 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그만 구멍 난 것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이것을 어떻게 메꾸느냐, 아니면 진짜 불필요한 것은 도려낼 줄 아는 그것을 저는 원하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오후에, 아까 후보자님이 여기 응모한 소신에 대해서 말씀하셨잖아요. 그 소신을 쭉 들으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부분이 ‘소속의 안정감’.

그렇죠? 그리고 ‘조직의 신뢰도와 사기 진작이 떨어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 모든 후보자도 그렇지만 제목만 말할 뿐이지 구체적으로 후보자가 생각하는 우리 조직을 봤더니 이런 부분이 저기 한 것 같아서 이런 조직을 여기서 구체적으로 오후에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개인 신상 이런 부분은 아니고.

그래서 이렇게 조직의 신뢰도와 사기 진작에 위험한 것은요 많은 사람이 그런 게 아니에요. 조직의 몇몇 때문에 조직이 와해될 수가 있어요. 조직에는 세 부류가 있죠. ‘꼭 있어야 될 사람’,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있어서는 안 될 사람’.

그런 부류들을 잘 판단하시고. 혹시 재단 내에 전에 조직만족도조사 직원들이 한 것을 보니까 ‘파워그룹’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그런 얘기가 있어요. 과연, 아니 물론 공직 내부에서도 줄 잘 서고 파워그룹이 있다지만 이런 많은 인원도 아닌 조직에서 파워그룹이 좌지우지해서 이런 어려운 게 왔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현명하게 잘 판단하고 대처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 얘기는 들어보셨나요, 파워그룹이라는 얘기?

출처 경기 안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