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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회 발언

김도현 의원 발언

292회 제3총무경제위원회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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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 제가 사실 특별히 발언 안 하려다가. 이게 조금 논의가 상의 개수 자체가 상의 가치를 좌우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상의 개수는 많아도 괜찮은데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요 속에서 적절한 경쟁이 이루어지느냐가 저는 중요한 것 같거든요.

사실 저는 조금 아쉬운 게 과장님께서 이 효행부문과 관련해서 설득을 하실 때 저희가 지난 5년간 접수현황을 보면 효행이 9건밖에 없고요 그리고 지역사회발전이 40건, 사회복지가 13건 뭐 이런 식으로 쭉 나와요. 그리고 체육은 사실 매년 한 사람밖에 접수를 안 해서 지난 5년, 6년간 1명이 접수를 하고 1명한테 시상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이런 것으로 봤을 때 저희가 이것을 10년 만에 이런 상의 어떤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조금 더 집중적으로 고민이 되어야 되지 않나.

그러니까 개수가 아니라 정말로 이게 적절하게 경쟁이 이루어지게 하려면 지금 최근 몇 년간의 이런 접수현황을 봤을 때 어떻게 합치고 나누는 게 더 효과적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집행부가 해서 답변을 주셨더라면 이게 조금 논의가 쉽게 갔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게 지역사회발전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5년간 40건으로 단연코 제일 많아요. 20건 넘는 게 이것 하나밖에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최근처럼 지역사회에서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이런 상황에서는 충분히 그런 것들을 나눌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되죠. 그런데 사실 지금 보면 말씀하신 대로 효행이나 산업경제, 교육, 체육 이런 것들은 사실 10건이 안 돼요. 그런데 이게 10건이 안 된다고 해서 무조건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어떻게 하면 통폐합을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 속에서 효행문제가 같이 나왔어야 되는 것 같은데 지금 보면 누군가는 이렇게 주장할 수 있거든요.

체육을 매년 한 사람만 접수해서 1명 주는 거라면 문화예술‧체육에 다 통합시켜도 된다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 거예요, 과장님. 그래서 이게 효행이 초점에 맞춰지긴 했지만 정말로 우리가 이 시민대상 자체에 어떤 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수요를 발굴하고 경쟁을 시킬 것인가에 대한 좀더 근원적이고 넓은 안목으로 이 시민대상을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저희가 어떻게 보면 시민안전이라는 것에서 출발을 해서 여러 가지 효행문제까지 왔지만 저는 이게 진행되고 난 다음에는 나머지 분야에 대해서도 정말 부서에서 검토하셔 가지고 올해가 아니더라도 이듬해부터 정말 전면적으로 재조정해서 앞으로 10년, 20년 갈 수 있는 시민대상의 틀거리를 새롭게 만드는 일에 총무과가 앞장서서 고민을 하셔야 된다.

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동의가 좀 되시나요?

출처 경기 안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