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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음경택 의원 5분자유발언

293회 제1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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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말씀 맞고요. 생활체육은 말 그대로 생활체육입니다. 생활체육을 통해서 안양시민들의 건강과 또 어떤 정신건강, 육체적인 건강, 스트레스 해소 등등을 통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생활체육이라고 봅니다.

이 사건의 개요를 잠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범계동분회에서 한 팀이 출전하기로 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잘하시는 분, 주장이라고 합니다. 이분이 90세가 넘으셨는데요,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서 참석을 못 했습니다.

그전에도 안양시 여러 분회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명단만 제출하고 참석을 안 한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는 이 어르신께서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대회에 참석 못 한 게 분회장 잘못도 아니고 협회장 잘못도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회장만 자격정지. 이 어르신들이 하는 운동이잖아요? 취미생활 하는 건데 무슨 자격정지 3개월을 내립니까.

이게 시정질문감이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생활체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이러한 가맹단체에 대해서 안양시에서는 더 관심을 가지셔야 되고요. 이러한 행태는 근절되어야 된다라는 목소리입니다.

지금 해당 분회장님께서도 92세가 넘는 고령이신데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데 자격정지 3개월이라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징계를 받고 지금 충격에서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말씀을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게이트볼은요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만 에이스, 주전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작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장이 어떻게 쳐라, 어떻게 쳐라, 이리 들어와 저리 쳐라, 이것이 컨트롤되어야 시합이 되는데 주장 선수가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또 사모님께서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서 출전을 못 한 것을 가지고 분회장의 잘못인 양 징계하는 것은 저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또 한 가지는 범계동분회에서는 이 징계가 요 사안만 놓고는 징계사유가 안 될 수 있다. 징계를 하게 되면 징계 당사자를 이사회에 출석시켜서 소명기회를 주고 그 소명을 들은 이사들이 판단을 하게 되는데 그런 과정이 없이 일방적으로 협회장의 말만 듣고 참석한 이사 전원이 만장일치로 징계를 결정했다고 하는 것은 징계절차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제까지 선수명단을 제출하고 참석하지 않은 사례가 여러 차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징계는 유일무일하다. 처음 징계다라는 부분에 의구심을 갖고 있고요. 범계동분회에서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서 회원모집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신규 회원이 여러 명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협회에다가 등록을 해야겠죠. 협회에서 범계동분회에서 운동하지 말고 우리 호계구장 연합회 운동장 와서, 구장 와서 운동해라, 이렇게 회원 빼내기를 하고 있어요.

이게 뭘 의미하느냐. 범계동분회를 와해시키기 위한 이러한 행태에 대해서 범계동분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금 분개를 하고 있는 거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감사실에 감사를 요청했더니 감사실 답변이 기가 막힙니다. “당사자가 민원을 제기해야 저희들은 조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돼 있고요.

답변서를 보면 체육진흥법에 따라서 이것은 체육회에서 자체감사를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제가 오늘 이 시간 전에 박귀종 회장님과 통화를 해서 철저한 감사를 요청했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달라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장님, 제 말씀만 들어보면 게이트볼협회 문제가 있는 것이죠?

출처 경기 안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