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 발언
음경택 의원 발언
위원 공문을 보냈는데 꿈쩍도 안 하고 있잖아요? 이것은 시의원만 졸로 보는 게 아니라 안양시도 졸로 보는 것 같아 가지고 굉장히 불쾌한 그런 상황인데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이것 대통령실에서 갖고 오라고 하면 안 갖고 가겠어요, 저 사람들?
갖고 가죠. 국회 국토위원장이 가져오라고 하면 안 갖다주겠어요? 갖다주지.
국토위 국회의원이 갖고 오라고 하면 안 갖다주겠습니까, 정보공개 요청하면? 왜, 이것은 단서인데 제가 볼 때 분명히 갖다준다고 봐요. 그럼 저는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그 지역의 국회의원은 뭐 하시는 겁니까?
국토위원은 아니더라도 자료 요청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그 지역 국회의원이 이것 받아볼 수 있다고 저는 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회의원도 자료 안 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줍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사항도, 국가기밀에 관한 사항도 정부위 국회의원들한테는 갖다주거든요.
이것은 그것에 비하면 영업비밀도 아니고 중요도도 굉장히 낮은 거예요. 그런데 대통령이 달라고 하면 주고 주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이 달라고 하면 안 주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저 사업을 관리감독하는 안양시청에서 달라고 그래도 안 주는 그 저의가 저는 불순하다고 보는 거예요. 떳떳하면 안 공개할 이유가 없는 거거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권력자들이 달라고 그러면, 권력이 센 사람이 달라고 하면 분명히 줄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같은 일개 시의원이 달라고 하니까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있다. 안양시의 기관장은 최대호 시장님입니다.
도시정비과에서 공문을 보내지만 시장님을 대신해서 보내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꿈쩍 않고 있는 GH나 대림이나 시행사들을 보면 ‘정말 나쁜 사람들이다’ 이런 말씀 감히 드리는 거예요. 이 자리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만안구 시의원님들 계시지만 국회의원 통해서 제가 이것을 받아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더 말씀드리면 지역의 국회의원이 그 역할을 잘해 주시면 좋겠지만 제가 아는 국회의원 통해서, 국토위 위원 통해서, 지금 국토위원장이 누가 됐는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그분께 당이 틀리더라도 청원서를 내서라도 한번 받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그러니 이번 공개토론회 때 방어논리만 펴지 마시고 시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서 과감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의 동의를 받는 그런 공개토론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은 거예요. 우리 김현옥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