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 발언
김도현 의원 발언
위원 이게 많이 참여하시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요 참여하시는 분들이 본인의 생각을 행정과 예산의 틀 안에 맞춰서 제대로 된 제안을 하실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게 더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일반시민들께서는 내가 좋은 생각이 있는데 이게 예산이 얼마가 들어가고 이것을 하기 위한 절차가 어떻게 되고 이런 것을 잘 모르세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좋은 생각임에도 불구하고 그게 행정과 예산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서 폐기되는 의견들이 많은 거거든요, 지금.
그러면 그 안에서도 좋은 생각들을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좀더 옥석을 발굴해서, 단순히 ‘이번에는 못 해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검토가 가능하다’, 아니면 ‘이런 것들은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아이디어 자체들을 우리가 섬세하게 골라내고 구분하는 그런 절차도 좀 필요해 보이거든요, 제가 볼 때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