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 발언
허원구 의원 발언
위원 반갑습니다. 허원구입니다. 방금 전에 강익수 위원님과 김도현 위원님의 질의내용을 보고 잠깐 아쉬운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대표이사는 공부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저는 보입니다. 대표이사는 모든 분야를 갖춘 분을 임명하는 자리이지 공부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보이니까 ‘앞으로 공부를 하겠다’, ‘노력하겠다’ 이런 것은 좀 지양해 주셨으면 고맙겠고요. 그리고 제가 서면답변서 내용을 보면 대부분 보시면 우리 위원님이 이해하기에 참 어려워요.
뭐냐 하면 ‘달성도를 매년 측정하고 관리한 것으로 알고 있음’ 이러면 알고 있는 건지 대충 알고 있는지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그리고 내용을 보시면 ‘직원들과 소통을 최우선 환경’, ‘돕겠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내용을 주시면 참 저희들이 질의하기가 어렵다고 보이고요. 저는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 한번 우리 후보자님께 검증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후보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청문회는 단순한 인사 절차가 아니라 안양시 청소년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책임 있는 인물을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청소년재단은 방과후아카데미, 상담복지센터, 쉼터 운영 등 청소년 삶에 직결되는 실질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대표이사에게는 행정 경험만이 아니라 청소년정책에 대한 전문성 그리고 기획력, 조직운영 능력,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저는 오늘 후보자께 첫째, 안양시 조례와 정관상 자격요건을 갖추었는지 검증할 것입니다. 그리고 청소년 현안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능력이 있는지 여쭤볼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정치적 독립성과 공공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엄정하고 책임 있는 검증이 필요합니다. 이번 청문회를 통해 청소년재단이 특정 인맥이 아닌 청소년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진솔한 답변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후보자님, 진솔한 답변 해줄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