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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회 발언

장명희 의원 발언

302회 제4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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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저도 여기서 분명하게 말씀을 드리면 성별인식으로 해서 바로 누가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성별을 딱 특정해서 알람이 울리거나 이런 방식은 정말로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보편적인 여성 안전으로 보면 말씀하신 대로 여성들이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장소가 공중화장실이랑 택시잖아요. 그리고 화장실은 특히, 저도 불과 몇 달 전에도 안양역 파출소 앞에 공중화장실 있잖아요.

제가 대낮에 거기를 가려고 하는데 술 취하신 남자분이 거기로 너무 당당하게 들어가셔 가지고 피해서 2층 화장실을 이용하고 이랬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굉장히 많이 두려움을 느끼는 장소고 신당동 역무원 살인사건 때도 이 피해자가 비상벨을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그 살인을 막을 수가 없었잖아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우리 사회적인 합의가 조금 필요하긴 하지만 굉장히 이렇게 빨리 폐지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의 합의가 좀 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이렇게 치면 사실 드론배송이나 이런 것 다 못 하거든요, 개인정보에 걸려서. 그래서 좀더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긴 한데 또 여성 안전 입장에서도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경기 안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