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신상균 의원 발언
광식
심광식위원장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지방자치 발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지역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님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내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서도 위원님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많은 협조가 있으시길 당부드리며 오늘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제272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한 후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72회 양천구의회(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의는 의장으로부터 6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19일간으로 하는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작성하여 당위원회로 협의를 요청해 왔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검토해 보시고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1항 제272회 양천구의회(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발의하신 정택진 의원 외 4인을 대표하여 정택진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택진
정택진의원
안녕하십니까? 정택진 의원입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134조 및 제130조 규정에 따라 양천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18회계연도 세출·세입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심도 있고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규정에 따라 배부된 유인물과 같이 7명을 위원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안건이 위원회 안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식
심광식위원장
정택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정택진 의원으로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7인의 위원으로 구성하자는 동의안을 본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사무국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김해철입니다. 의정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열과 성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심광식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회사무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6월 1일자 전문위원으로 임용되어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방행정사무관 한동석 전문위원입니다. 지방행정사무관 신훈 전문위원입니다.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고 추진계획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쪽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입니다. 편성요구액은 총 2,031만 원이며 세부내역은 본회의장 수화통역카메라 등 설치에 1,731만 원,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 운영에 300만 원입니다. 다음은 2019년 의원 공무 국외연수 실시 계획안입니다. 제273회 임시회를 9월 6일에 종료한 후 9월 중 위원회별로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별로 추진단 회의를 거쳐 연수국가 및 분야를 선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019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 운영입니다. 관내 어린이·청소년에게 지방의회 기능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체험하고 토론 및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모의의회를 7월까지 총 2회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음 6쪽입니다. 제8대 전반기 의회 홍보 영상물 시사회 계획입니다. 제8대 의회 주요 의정활동 사항을 소개하는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사회를 6월 중에 개최하여 제작된 홍보 영상물을 의회 방문, 행사 및 각종 간담회 시 상영하고 구의회 유튜브 채널, 청사 IP TV 상시 상영, 지역방송 광고 송출용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정모니터 의견제출 우수의견 심사 및 표창 계획입니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제출된 의견에 대해 문제 제기의 적합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원고료를 지급하고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의정모니터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고, 추가로 설명이 필요한 사항은 질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광식
심광식위원장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순희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순희위원
5월 20일에 산불피해지역 고성을 방문했는데 미리 얘기가 되고 계획이 나왔던 건가요?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고성에 산불피해가 많아서 의원님들 전체적으로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계획이 있어서 5월 20일에 추진했습니다.

정순희위원
화재 규모도 상당히 컸고 전국적으로 관심도 많았고 국가적인 재난이라고 할 정도로 큰 피해 규모를 저희도 가서 확인했었는데 성금 전달한 것도 바람직했고 화재 현장을 갔을 때 참혹함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어요. 그리고 피해지역 방문과 성금 전달이 사전에 계획되었고 사실 국내 시찰과 같이 진행하고자 했었으나 성금 전달과 방문으로 계획이 변경되었지만 의회에서 이런 행사는 사전계획과 예산이 다 잡혀있는 거죠?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예.

정순희위원
사전 계획 없이 하는 행사도 있습니까?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거의 계획에 의해서 하는데 의회이다 보니까 돌발 상황들이 있으면 가끔,

정순희위원
돌발 상황이 불가피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공무를 집행할 때 집행부에 원칙과 절차를 지킬 것을 요청합니다. 저희 또한 그런 거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원칙과 절차, 더군다나 저희가 여러 가지 불가피한 측면을 무리하게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장님께서는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시고 이번 달에 명예롭게 퇴직을 앞두신 입장에서 좀 더 원칙과 절차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고수하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위원님이 지적하셨는데 그런 내용을 의회사무국에서도 고민해 보고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순희위원
저희들도 여러 가지 무리한 측면이 있지만 그럴수록 공무집행에 있어서는 그런 부분을 좀 더 고민했으면 좋겠고요, 여러 가지 홍보영상물이 많고 다 같이 보기도 하고 상당히 많은 예산을 들여서 투자를 했는데 잘 되고 있는지, 홍보 영상물을 어디에 게재하고 있어요?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유튜브 채널이나 IP TV에 계속 하고 있고요,

정순희위원
그리고 실제 구청 청사나 특히 구의회에 연결되는 영상기구나 이런 데서는 의회 것도 같이 영상이 계속 되고 있나요? 구청이나 이런 건물에 가보면 주로 구청장이나 구청 홍보만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의회에서 만드는 홍보 영상물이라고 해서 굳이 의회에서만 방영될 필요가 있는가? 저희도 많은 예산을 투자했는데 최소한 10번에 한 번이든 정기적으로 구의회의 영상물이 구청 청사나 구 행정과 관련된 영상물이 나오는 데는 한 번씩 영상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계획 만드는 거 어떠세요?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위원님들 의정활동은 구의회 청사에서 상영하고 있고요, 구청에 하는 거는 협의가 필요하겠지만 현재 의원님들 활동사항은 유튜브로 어느 정도 볼 수 있거든요. 그렇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정순희위원
그리고 저희 홈페이지에 보니까 TV도 온라인으로 바로 실시간 되는 것 같더라고요, 좋은 것 같고요, 어쨌든 18명의 의원님들이 양천구 주민들을 대리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것도 있지만 의회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하다못해 ‘구의원이 뭐하는 거예요, 공무원이에요?’, 저희가 선출직이지만 공무원은 아닌 것 같고 구의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더욱 의회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요. 누가 물어보면 “양천구청에 있어요.”라든가 “보건소 쪽에 있어요.”라는 말들을 많이 하게 되거든요. 딱 들어오면 바로 앞에 양천구 보건소와 양천구의회가 표지판 하나가 앞뒤로 있는 거 외에는 양천구 인근에 있는 도로표지판 어디에도 양천구의회는 도로안내 표지판이 없습니다. 양천구 관내에 양천구청 안내판이 몇 개 있는 것 같아요?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정확히 파악은 안 해 봤지만 일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순희위원
확인 좀 해 주시고요, 제가 보니까 양천구청역도 그렇고 관내 양천구청이 표기되는 부분에서는 저희가 같이 옆에 붙어 있잖아요? 실제로 전국적으로 보면 시청, 시의회가 병기되어 있어요. 특히 지방 같은 경우에는 시청과 시의회가 건물들이 같이 있잖아요? 저희 양천구청과 양천구의회도 그런 식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하면 ‘양천구청·양천구의회’ 이렇게 같이 병기하는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그 관계는 도로표지 규칙에 의해서 구청 교통행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저도 길을 다니면서 자세히는 안 봤지만 대부분 두 줄로 되어 있거든요, 규정이 있더라고요. 양천구청은 되어 있는데 위원님이 지적하신 ‘양천구청·양천구의회’ 이렇게 같이 표기하는 부분은 기존에 있는 부분은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앞으로 신규로 설치하거나 보수할 때 가능한지 구청 집행부하고 협의해서 요청해 보겠습니다.

정순희위원
김포시청, 김포시 다 있는데 저희만 양천구청역도 있고, 대부분 양천구청, 양천경찰서, 양천보건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저희도 입법기관이잖아요? 주민들이 대리인으로 뽑았고 여러 역할을 한다면 양천구의회도 병기표시해서 도로안내표지판을 했으면 좋겠다, 그거야말로 홍보 안내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거와 관련한 예산이 얼마나 소요될지, 언제 가능할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알겠습니다.

정순희위원
이상입니다.
광식
심광식위원장
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주
유영주위원
국장님, 안녕하세요? 유영주 위원입니다. 추경 예산 편성 건에서 어린이·청소년모의의회 운영 건으로 300만 원을 추경에 올리셨어요. 제가 조례를 만든 부분이라 관심이 있어서 질의할게요. 300만 원으로 모의의회 활동 충분합니까, 세부적으로 어떤 부분으로 편성되어 있죠?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당초에 예산이 부족해서 과목을 변경해서 사용하다 방문기념품이나 제작하면서 부족분에 대해서 300만 원을 한 겁니다.
영주
유영주위원
관내에서 모의의회 반응이 어때요?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상반기에 3회 개최했고요, 업무보고에도 있지만 7월까지 2회 개최할 계획으로 있고 어린이들이나 학교, 학부모들, 선생님들 분위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영주
유영주위원
얼마 전에 어린이들이 모의의회 활동을 하고 편지까지 의회 쪽에 보냈습니다. 편지 내용을 의원님들도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한테 감사하다고 편지까지 오는 걸 보면서 어린이들에 대해서 더 챙겨보고 바른 민주주의를 함양 시켜줄 수 있는 어린이 모의의회를 만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충분한 예산을 지원해 줘야 된다는 생각에서 질의를 했고요,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의원님들도 그렇고 사무국에서도 충분히 고민해야 될 부분 같습니다. 의회에 등원한 지 1년 정도 된 것 같아요. 1년 동안 느낀 거 중에서 시급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요. 의원실이 전혀 통제가 안된 상황에서 민원인들이 들어오고 계세요. 제가 민원인들을 상대하다 보니까 한참 대화를 하고 상담 중에 좀 이상해서 나중에 알아보니까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계신 분들이 상당수 계셨어요. 예를 들면 조현병을 앓고 있거나 정신착란증을 앓고 있거나 이런 민원인들이 어떠한 여과가 없는 상태로 의원실에 들어와서 기다리고 있거나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의원님들도 그렇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많잖아요? 예전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한 경우도 있고 한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원들이나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제시스템이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구청에는 방호조도 있고 한데 현재 의원실 통로가 보건소로 되어 있고 여러 군데가 있어요. 우리도 청사 1층에서 안내를 하고 있지만 집단민원이 오거나 하면 사무국 전체 직원이 조처를 하지만 한두 분 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4층 의원연구실 직원이나 1층하고 연계해서 그런 부분이 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영주
유영주위원
그래서 본위원이 생각을 해 봤어요. 1년을 생활하다 보니까 구조적인 문제도 있고 시스템화를 하기 위한 비용도 들어가잖아요? 지금 민원인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다 올라오잖아요? 1층에 상주하는 직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었을 때 어떤 용무로 오신 건지, 누구를 만나러 오신지 확인하고 올려 보내주시든가 의원님들과 통화해서 사전예약이나 약속이 되신 분인지 최소한의 검증된 상태에서 올려 보내주시기 바라고요, 참고로 4층 의원연구실 직원하고도 얘기를 많이 해 봤어요. 그분도 혼자 계실 때 그렇게 오면 무서워요,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잖아요. 비용이 수반되는 것까지는 부담스럽더라도 그런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게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만큼은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고민해 보시고 안이 나오면 자료를 부탁드릴게요.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현재 1층에 공익이 같이 근무하면서 의회 청사 1층으로 오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일일이 체크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더 강화할 거고, 보건소 쪽으로 오시는 분들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보건소에도 안내원이 있기 때문에 그쪽하고도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광식
심광식위원장
유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공기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환
공기환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국장님 임기가 이달 말에 끝나시는데 그동안 노고가 많으셨고 그와 관련해서 제가 몇 가지, 내년이면 의회에 들어온 지 1년이 되네요? 몇 가지 느낀 점에 대해서 국장님께 얘기를 하겠습니다. 지금 의회 사무국장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시죠?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의장님을 비롯한 18분 의원님들이 의정활동 하시는데 지원하고 보조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환
공기환위원
그런 역할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6개월 동안 근무를 하시고 퇴임하시는 입장에서 앞으로 다른 사무국장이 이 자리에 오기 때문에 염려스러운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가 1년이 다 되도록, 모든 의회의 운영에 대해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어느 정도 상의와 협의를 해서 운영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이 의회운영위원회를 몇 번 하셨는지 기억나십니까?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1월부터 서너 번 정도 참여한 것 같습니다.
기환
공기환위원
4번 정도 했는데 지금까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 거예요. 지금 사무국에서 돌아가는 모든 일이 의회운영위원회와 전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지금까지 직원들의 인사라든지 사무국 공사라든지, 의회 기념품이라든지 어떤 것도 의회운영위원회와 상의된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의회 의원들이 하는 일하고 사무국장이 하는 일을 구별 못할 정도의 그런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의회에서 어떤 안건이 다뤄지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 의원들이 할 일을 사무국장이 너무 깊숙이 개입해서 문제를 일으키고 했다는 얘기들이 많이 있어요. 사무국장님이 며칠 안 남으셨는데 지금 사무국장님한테 이런 얘기를 해서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앞으로 오시는 분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되는지 경각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본위원이 말씀 드리는 겁니다. 마무리 기간 동안 좋은 얘기를 듣고 가셔야 되지만 우리가 의회의 발전을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여기에서 사무국장이 조금 아까 말씀하신대로 의원들을 보좌하고 그런 일을 하셔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하신 역할은 전혀 그렇지 않은 점이 있었다, 이런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좋은 얘기를 많이 해 드려야 되는데 이런 얘기는 앞으로 오실 분들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걸로 이해해 주시고요, 우리 의회운영위원회가 의회의 모든 중심이 돼서 의회사무국을 이끌어나가야지 거꾸로 지금까지는 우리가 통보받는 식이 되지 않았느냐, 아무것도 몰라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이 아니신 의원님들이 우리한테 물어보면 다 모르는 것들이란 말이에요. 다 결정돼서 내려오니까, 의회운영위원회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어떠한 공사를 한다든지, 뭘 바꾼다든지 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하고 상의해서 어떠한 결정이 되어야 되는데 의회운영위원회가 역할을 전혀 못하게끔 만들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의회운영위원장님이 계시지만 7대 때 의장도 하시고 하다 보니까 차마 이것저것 사소한 일을 다 말씀 못하시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사무국에서 한 번 더 생각을 해 보고 앞으로는 이런 말이 안 나오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사무국에는 직원의 고유 업무가 있고요, 사무국 직원이 안건이라든지 그런 건 관여할 수 없는 거고 직원들이 서로 소통, 공유할 수 있도록 사전에 회의자료나 이런 걸 작성해서 완성 전에 의원님들께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또 그렇게 할 계획이어도 의원님들이 지역활동으로 안 나오시거나 안 계셔서 보고가 늦어질 수도 있고 또 보고를 못한 상태에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 들어오셔서 그때 처음 보신 분도 계시는데 관련 보고자료나 그런 건 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전에 의원님들이 볼 수 있게끔 조치를 한다고 의장단 회의 때 했고요, 사무국장으로써 의원님들이 하는 데에 관여하고 그런 건 없고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협의체 관련 같은데 협의체는 당초 의장단회의에서 관련해서 행정 절차상 진행사항에 대해서 요구한 거지, 거기에서 국장이 의견을 내놓은 건 아닙니다. 절차상 의장단회의에서 결정해서 의견을 받기로 했고 의견 온 거에 대해서 어떻게 결정해야 된다는 그 내용, 진행상의 의견을 얘기한 거지 제가 별도로 결정하고 그런 건 아닙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라고요, 저도 의회에 있으면서 제 능력이나 사무국 직원들 고생 많이 하는데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34년 3개월을 마무리하면서 제가 좀 부족한 면이 있다고 느끼고 반성하는 의미에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광식
심광식위원장
공기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택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택진
정택진위원
국장님, 팔이 어떻게 굽죠? 안으로 굽죠? 저는 우리 사무국 직원들이 같은 식구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일도 덮어주려고 하고 의원 생활을 같이 하는 저의 동조자, 저를 도와주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존중하고 그분들한테 예우를 다 하고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공기환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의회운영위원회를 내가 왜 들어왔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여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잘 결정되면 싸울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모르게 결정되다 보니까 문제가 터지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통보받는 실정이었습니다. 저도 명색이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데 통보받는 입장에서 ‘내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뭐 하러 하지?’, ‘내가 이 자리에 왜 들어오지?’ 하는 기분이 좀 들었습니다. 그런 기분이 안 들게끔 해 주시고요, 저도 위원장님께 물어봅니다. “이거 위원장님이 결정하셨습니까?” 그러면 위원장님도 모르고 계세요. 그런데 무슨 결정된 거냐고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여야가 결정해서 다 합의해서 모든 게 되고 의회가 돌아가야 되는데 그런 시스템이 안 되는 게 아쉽고요, 제가 보기 안 좋은 게 하나 있는데 의장님이 부재 시에는 누가 대행을 하죠?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사무국장이 하고 있습니다.
택진
정택진위원
의전 같은 경우는 부의장님이 하시는 거죠?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예.
택진
정택진위원
그런 부분이 사소한 거지만 의장님이 부재될 거면 빨리 해 주십시오. 아니면 부의장님이 뭐 하러 있습니까? 아예 뽑지 말지, 제가 옆에서 봤을 때 보기 안 좋았습니다. 그런 게 빨리 전달되는 체계가 이뤄졌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구청에 있을 때 행사를 많이 해 봤지만 사무국 직원들도 행사가 있을 때는 신경을 많이 쓰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돌발 상황이 발생됐을 때 빨리 대처를 해야 되는데 미숙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고를 받고 항시 무슨 행사가 있을 때 예를 들어서 의장님이 나오신다고 했는데 갑자기 안 나올 수도 있거든요. 그럴 때 부의장이 한다든가 해서 사전에 귀띔이라도 해 주는 게 맞다고 직원들한테 얘기를 했고요, 그런 부분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정치적인 건 전혀 없고 중립이고요, 의원 18분이 다 똑같지 선입견은 없습니다. 저 또한 똑같고요, 그렇게 의원님들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들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광식
심광식위원장
정택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진호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호
조진호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사무국장님 이하 사무국 직원들의 고충, 수고 다 잘 알고 있습니다. 본위원이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런 얘기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창피한 얘기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작금의 구의회가 원만하게 운영이 안 되고 있어요. 가교역할을 사무국에서 일정 부분 해 줘야 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런 면이 많이 부족하지 않나. 당으로 얘기했을 때 보면 저희 당에서 느끼는 소외감 같은 게 솔직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이 보여지지는 않지만 느낌, 어떤 감으로 느낀다면 실질적으로 그런 일이 있는 거예요. 우리가 역대 많은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해 봤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거기에 맞는 대접을 못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또 우리가 그렇게 느낀다면 뭔가 소홀함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들이 어떨 때는 비참함 같은 걸 느낄 때도 있어요. 아까 사무국장님이 말씀하실 때 편향되지 않고 18명의 의원들을 위해서 사무국이 존재하고 일을 한다고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에게 보여지고 느껴지는 게 그렇지 않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 점에서 사무국에서 좀 더 관심 있고 세심하게 일이 진행되어야 되지 않겠나. 함께 고생하면서 이런 말씀을 드린다는 게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창피한 얘기예요. 역으로 생각하면 ‘오죽 너희들이 못했으면 사무국에서 그렇게 하겠냐?’라고 하겠지만 너무 편향된 면이 강하게, 역대 어떤 사무국보다 작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앞으로 이런 문제를 저희들이 다시 한 번 느낄 때는 의원들 입장에서도 더 이상 좌시하거나 서로 좋은 게 좋다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을 해 주시고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 서로 얼굴을 붉혀가면서 할 필요는 없잖아요? 서로 칭찬하고 격려할 수 있는 사무국과 의회의 관계 정립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 점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해철
김해철사무국장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고 사무국 직원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광식
심광식위원장
조진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본위원장이 마무리 발언을 하겠습니다. 김해철 사무국장님이 의회에 오셔서 34년간의 공직을 마무리하십니다. 그리고 이 자리가 앞으로는 오지 않습니다. 오늘 마지막 업무보고 자리인데 저를 포함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님들도 좋은 자리라고 생각하고 김해철 국장님께도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34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의회사무국은 18명 의원들하고 같은 동일체니까, 우리를 뒤에서 보좌해 주는 사무국 직원들이고 사무국장님인데 의원님들이 자기 얼굴에 침 뱉겠습니까? 정말 조심스럽게 얘기했습니다. 마지막 공직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의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을 정확하게 후임자한테 전달해 주셔서 이행해 주시고 특히 존경하는 정택진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의장님 부재 시 어떤 공식석상에서도 부의장님이 대신 축사를 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하는 바입니다. 34년간의 공직생활 마지막 업무보고를 해 주신 김해철 국장님께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감사를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서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271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4분 산회
광식
심광식출석위원
정택진 공기환 유영주 윤인숙 정순희 조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