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공기환 의원 발언
위원 4번 정도 했는데 지금까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 거예요. 지금 사무국에서 돌아가는 모든 일이 의회운영위원회와 전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지금까지 직원들의 인사라든지 사무국 공사라든지, 의회 기념품이라든지 어떤 것도 의회운영위원회와 상의된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의회 의원들이 하는 일하고 사무국장이 하는 일을 구별 못할 정도의 그런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의회에서 어떤 안건이 다뤄지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 의원들이 할 일을 사무국장이 너무 깊숙이 개입해서 문제를 일으키고 했다는 얘기들이 많이 있어요.
사무국장님이 며칠 안 남으셨는데 지금 사무국장님한테 이런 얘기를 해서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앞으로 오시는 분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되는지 경각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본위원이 말씀 드리는 겁니다. 마무리 기간 동안 좋은 얘기를 듣고 가셔야 되지만 우리가 의회의 발전을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여기에서 사무국장이 조금 아까 말씀하신대로 의원들을 보좌하고 그런 일을 하셔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하신 역할은 전혀 그렇지 않은 점이 있었다, 이런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좋은 얘기를 많이 해 드려야 되는데 이런 얘기는 앞으로 오실 분들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걸로 이해해 주시고요, 우리 의회운영위원회가 의회의 모든 중심이 돼서 의회사무국을 이끌어나가야지 거꾸로 지금까지는 우리가 통보받는 식이 되지 않았느냐, 아무것도 몰라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이 아니신 의원님들이 우리한테 물어보면 다 모르는 것들이란 말이에요. 다 결정돼서 내려오니까, 의회운영위원회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어떠한 공사를 한다든지, 뭘 바꾼다든지 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하고 상의해서 어떠한 결정이 되어야 되는데 의회운영위원회가 역할을 전혀 못하게끔 만들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의회운영위원장님이 계시지만 7대 때 의장도 하시고 하다 보니까 차마 이것저것 사소한 일을 다 말씀 못하시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사무국에서 한 번 더 생각을 해 보고 앞으로는 이런 말이 안 나오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