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공기환 의원 발언
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며칠 안 남았는데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어쨌든 여야를 떠나서 정년을 마치시는 국장님께 그동안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국장님께 질의는 아니고 의회운영위원장님께 건의 하나 하겠습니다. 추경과는 관계가 없는 건데 지금 우리 의회에서 집행부와 의원들간에 벌어지는 일 중에 있을 수 없는 문제가 생겨요. 어떤 거냐면 집행부에서 의원들한테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 조례를 해달라고 거꾸로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있어요.
의원님들이 조례를 많이 올려야 의정활동을 잘하는 것처럼 착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은데 절대 이래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집행부는 어떠한 안이 있으면 설득을 하고 설명을 잘해서 그걸 관철시키는 노력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딜을 하듯이 의원님들이 너무 창피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여야를 떠나서 다 똑같습니다.
어떻게 의원들한테 이 조례를 가지고 와서 의원발의를 해달라고 합니까? 보니까 이게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에요. 그래서 집행부한테 왜 나한테 발의하라고 하느냐고 한 번 물어보았는데 이 문제는 있을 수가 없어요.
향후 이러한 부분을 의장단 회의에 정식적으로 건의해서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보먼 구청장 비서실에서 무엇 때문에 의회를 자주 와요? 상대방 의원들이 볼 때에는 무엇 때문에 자주 와서 이 방 저 방 다니면서 만나고 가는지, 그것도 가끔 한 번씩 급한 일이 있을 때는 이해를 하지만 의회를 자기 방처럼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데 이런 부분은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많습니다.
이 부분도 지적을 해서 의장단 회의때 정식으로 올리셔서 앞으로 이런 부분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