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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정순희 의원 발언

274회 제1행정재경위원회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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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신정3동도 그렇고 신월2동, 신월6동도 행정구역개편안이 섬세한 접근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양천구가 행정구역 개편할 때 그 전 구청장님이 할 때도 목동, 신목동, 구목동 이래서 엄청난 분동이 있었고 통합할 때도 신정4동, 5동 같은 경우 아직까지도 그 후유증이 있거든요. 오래 된 주민들은, 특히 직능단체나 자율방재단, 방범단 이런 사람들은 여전히 신정4동, 5동 같은 경우 자율방범단은 따로 합니다.

그리고 6개월 단위로 예산도 따로 하고 아예 만나지도 않고 장소도 별도로 해달라고 하고, 그러니까 그 정도로 골이 깊어요. 무리하게 통합했을 경우 주민들 갈등이 여전히 봉합이 안 되더라, 그러면 신정3동도 마찬가지거든요. 통합이든 분동이든 우리는 이것을 주민편의라고 생각하지만 저 사람들은 행정편의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이 부분을 할 때 앞서 최재란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 대표자가 통장이라고 한다면서요, 가장 주민들과 친화력도 높고 결속력도 높고 그래서 통장님들을 세우신 건데 그 통장님에 대해 설득이 제대로 안되면 과연 어떤 주민을 만날 것이냐, 그리고 신월2동도 마찬가지예요. 장수거리 위, 아래로 해서 롯데캐슬이나 두산위브의 정서와 밑에 신월2동 주민들의 정서도 다르고 통장님들의 정서도 다릅니다. 그런 부분들이 미묘한 감정적인 골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공표하기 전에 먼저 설득하고 통장님들하고 자리를 계속 하는 부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먼저 행정이 나서면, 사소한데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사소한 이익에 목숨을 겁니다.

집 한 채에 전 재산이 걸려있는 분들이라 나쁘다라고만 할 수 없어요. 그런데 그것을 거친 방식으로 빨리 무리하게 하다 보면 주민들이 그걸로 반발하고 오해하고 오히려 그것이 주민갈등을 증폭하는 결과가 온 게 아닌가 그래서 일단 저희가 뚜껑을 덮었잖아요. 일단 중단 이후에 천천히 다시 하자 해서 저희가 항상 얘기하는 게 주민설명회, 주민설문조사 공식적으로 하기 전에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특히 앞서 최재란 위원님이 말씀하신 통장조직, 직능단체 리더들, 주민 리더들, 주민자치회 그 분들도 모르는데 일반 주민들은 얼마나 오해가 많겠어요?

더군다나 부동산 업자들이 끼면서 이해관계가 상충하면 해결할 수가 없거든요. 동주민센터 가면 월례회의 항상 하잖아요. 그분들하고 충분히 사적으로 얘기를 나누고 설득하고 그분들이 정말 필요해서 그분들이 앞장서서 주민들하고 계속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하는 게 무리수를 안 두고 할 수 있는 방안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사실 필요하잖아요? 안 할 부분도 아니고 해야만 되고, 해야 될 부분에 있어서 시간을 유보하고 연기했으니까 지금이라도 충분히 대화로 풀어서 그리고 각 직능단체마다 커뮤니티 하는 단톡방도 많고 밴드도 많잖아요. 그 속에서 충분히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 행정이 하는 일들, 찾동, 복지사업들을 충분히 얘기하셔야 될 것 같아요.

많은 노력들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