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정순희 의원 발언
위원 과장님 말씀은 양천문화재단이 필요하게 된 배경이잖아요. 왜 우리 양천구 관내에서 이런 문화예술사업 관련한 전문재단이 필요한가, 그리고 여러 가지 문화회관이나 시설들 운영이 저조하다, 그리고 문화예술 사업들이 공모사업이라서 그렇게 진행되고 있고 양천구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고 하는 경우이고요, 그러면 양천문화재단을 설립했을 때 조례 안에서 어떤 일을 하겠다는 사업목적이 정관에 있죠. 그 사업에는 분명히 문화예술진흥 관련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예술 창작을 보급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공연, 전시, 문화예술을 하겠다는 건데 실제 지난 회기 추경 때도 그렇고 도서관 운영과 관련해서 인건비 얘기를 많이 했어요.
사실 문화재단에서 도서관 운영은 또 하나의 축이죠. 문화재단이라고 하면 가장 중심축은 문화사업팀이죠. 그리고 한 축은 도서관운영팀이 되어야 되는데 두 개의 축을 우리가 봤음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사서를 이관하네, 계속 이런 얘기만 했지 문화사업을 어떻게 할지, 문화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할지, 이거와 관련해서 재단 전체를 어떻게 경영·관리할지, 총무·회계·홍보·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던 것처럼 홈페이지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 예술단체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리고 문화재단 상임이사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재단이기 때문에 경영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해서 저희들은 문화예술 전문인이지만 경영과 관련한 부분들은 별도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셨어요, 전 인정합니다.
어떤 조직이든 회계가 따로 있고 그와 관련된 행정과 각자 분업화된 체계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희가 문화재단를 설립하게 만들고 이후에 6개월이 쭉 경과하는 동안에 어려운 사항 가운데 공연사업도 했고 최근에는 어려운 호두까기 인형이나 양천문화회관에서 양천구가 직접 주관하는 품격 높은 예술성 사업들을 보면서 뭔가 하고 있구나, 마음이 좀 흡족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2개의 축만 봤지 실제 이것을 운영할 수 있는 또 다른 전문팀, 경영관리팀에 대해서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현재 문화재단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 여기에 전혀 전문성을 잘 모르고 인력과 관련해서 그렇게 배치된 적이 없는데 현재 문화재단의 출연 동의안으로 들어온 것이 인건비, 사업비가 있습니다. 저희가 재단을 만들고 일할 수 있게 한다면 인건비와 관련된 경직성 경비, 조직과 관련된 부분은 당연히 해 줘야 한다, 그리고 나서 거기에서 문제가 되고 경영상의 적자가 나거나 여러 가지 회계적인 문제가 생긴다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평가해야 되고 업무보고를 통해서 지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의회가 이미 조례도 만들어줬고 재단을 탄생 시켰으면 일할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큰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양천문화재단이 좀 더 제대로 된 조직관리, 3개 팀,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사업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신정3동에 중앙도서관도 늘어나고 문화회관도 여러 가지 관리가 부실하고 지하에는 임대료도 못 받고 비어있는 상태이고 이런 것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양천문화재단이 해야 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난 10월에 임시회 업무보고 때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현재 필요한 정원이 총 계 69명, 상임이사 한 분, 경영관리팀 6분, 문화사업팀 14분, 도서관운영팀 48명 대비해서 경영관리팀은 4명이 부족하고 문화사업팀은 10명이 부족해요. 전문문화예술공연을 하겠다는 팀 자체도 이렇게 부족한데 어떻게 성과를 낼까 하는 걱정이 들어요.
그래서 일을 할 수 있는 적정 현원은 배치해 줘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잘잘못이나 능률성을 따지는 건 나중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양천문화재단 출연 관련해서 인건비, 인력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요청한대로 받아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과부족 16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섯 분의 인건비가 왔는데 최소한의 부분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으로 시작하겠다고 하는 거에 대해서 격려해 주고 싶고요, 일단 출연동의안을 해 주는 것이 양천문화재단이 앞으로 향후 1년 동안 일하는 데 앞으로도 저희가 지켜보는 것이 더 중요하고 경영평가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는 의회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