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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임준희 의원 발언

275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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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445페이지에. 그래서 노후근린공원을 정비하는구나 했더니 연의근린공원, 목동근린공원을 쭉 하더라고요. 그런데 447페이지에 보니까 공원 내 노후시설물 정비해서 도색하는 게 또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뭐지, 하고 봤어요. 그랬더니 공원 내 도색작업을 한다고 나오고 450페이지에 양지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가 또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왜 공원녹지과는 분류를 이런 식으로 할까?

그냥 노후근린공원이라는 제목으로 다 들어가면 한눈에 보기 좋을 텐데 왜 이렇게 나눠서 할까?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를 첫 번째로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봤습니다.

다시 445페이지로 와서 어린이공원 놀이공간 정비를 봤습니다. 노후 놀이시설 교체, 바닥포장, 정비를 쭉 봤는데 446페이지에 다시 공원시설물 소규모 정비해서 그 안에 들어가 봤더니 어린이놀이시설물 소규모 정비가 또 들어 있습니다. 또 이건 뭐지, 하고 봤어요.

그다음 450페이지에 넓은들, 새뚝, 목련, 백석 리모델링 안에 들어가 봤더니 놀이시설 설치, 놀이터 포장이 다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처음과 같은 이건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445페이지에 와서 어린이공원이라는 주제를 다시 봤더니 448페이지에 창의놀이터해서 신곡어린이공원이 나오고, 무궁화어린이공원이 나오고, 안산어린이공원이 나오고, 세양어린이공원이 나왔습니다.

그랬는데 450페이지에 다시 또 넓은들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이 나오고, 새뚝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이 나오고, 목련 나오고, 백석 나오고 그러더니 맨 밑에 어린이공원 시설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또 나옵니다. 그리고 452페이지에는 어린이놀이터 모니터링단도 나오고 개선사업도 나오고, 도대체 어떤 식으로 정리해서 예산을 올리면. 어린이공원을 주제로 하든가 노후개선을 주제로 하든가 해야지 공원 이름으로 갔다가 노후로 갔다가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해서 예산을 이렇게 분산시켜 놓으면 무슨 숨은 그림 찾기도 아니고 일부러 흩어놓기도 아니고 이래가지고 위원들이 예산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까?

전문가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