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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나상희 의원 발언

276회 제3행정재경위원회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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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보람을 얻는 것이 본 위원이 6대 때 끝나면서 7대 때 주로 그런 의견들을 구청에 많이 드렸는데 김장 김치로 우리가 살 것이 아니라 된장, 고추장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전통의 기술을 보유하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말씀들을 많이 드렸어요. 이런 사업들이 현실적으로 확대되는 거를 보면서 굉장히 기뻐요. 왜냐면 본 위원 같은 경우는 아주 어릴 때 엄마 옆에서 고추장도 담가보고 된장도 만들어본 사람이거든요.

서울에서 살면서 신부교육이라고 해야 되나 아주 어릴 때부터 그런 교육을 받아서, 사실은 된장, 고추장 만드는 거에 어렵거나 힘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제가 만났던 많은 젊은 부부들은 굉장히 어렵게 생각을 해서 벌써 재작년이네요. 14단지 경로당에서 된장을 만들어서 주민들한테 판매를 하신 적이 있어요, 같이 의견을 나눠서.

굉장히 호응이 좋더라고요. 몇 년간 시행을 하다가 그 어르신께서 힘들어서 지금은 회장직도 그만두시고 요양원에 들어가 계시는데 훌륭한 기술이라고 하죠. 그런 거를 갖고 계신 분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함께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을 전혀 못하던 주민 분 중 한 분이 마을장독대에 참여를 하면서 다양한 봉사를 시도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제는 우리가 학교장독대라고 해서 된장, 고추장 이런 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분들이나 나비남들 일부 있습니다.

혼자 사시는 장년들, 부자가정들 우리 지역에는 임대아파트가 많아서 혼자 사시는 아빠와 자녀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에게 필요한 게 뭐냐면 가보면 고추장이라든지 푸드마켓에서 된장 이런 거를 갖다놓기도 하시고 동주민센터로부터 지원받은 장거리가 냉장고에는 있어요. 그런데 밑반찬 같은 게 굉장히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과장님께서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양천구에서 앞으로 하실 때 된장, 고추장 외에도 깻잎장아찌, 고추장아찌, 마늘종, 콩잎장아찌라든지 이렇게 오랫동안 두고, 혼자 살아가고 계시는 분한테 우리 지역에서 장독대를 만들어서 좀 삭힌 다음에 나눠줄 수 있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장독대가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면서 이런 사업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뿌리를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장님께서 생각은 어떠신지.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