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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최재란 의원 발언

278회 제1행정재경위원회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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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반갑습니다. 최재란 위원입니다. 동이 트기 전에 가장 어둡다고 하죠.

본 위원이 볼 때 혁신도시기획실이 그런 거 같습니다. 중장기 사업이 많고 주민협의체 구성도 해야 되고 밟아가야 되는 과정이 있다 보니까 당장 드러나는 게 없어 보이기는 해요. 그래서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은 만큼 불안해 하시는 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업내역을 들여다보면 실증사업도 그렇고 실생활에서 접목하는 소소한 성과들, 가시적인 성과들이 저는 눈에 보입니다. 굉장히 반가워하고 있고 기대도 하고 있고요. 본인은 질의라기보다 혁신도시기획실에 한 가지 요청을 하고 싶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철학입니다. 도시재생이나 기타 여러 사업에 대한. 공모를 따기 위해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주민들의 소소한 민원에 응대하기 위해서 흔들리다 보면 도시재생이라는, 혁신도시기획실이 갖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서 흔들릴 수 있습니다.

큰 그림이 흔들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익히 알고 계시듯이 목3동 지역, 신월3동 지역 도시재생뿐만 아니라 재건축 안전진단 계속 통과하고 있어요, 양천구 목동지역이. 재개발, 리모델링 조합까지도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주민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양천구 미래에 대해 고민할 때 10년, 20년 길게는 반백 년까지 양천구의 미래가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는 때라고 봅니다. 혁신도시기획실이 어깨가 많이 무거우세요. 질의라기보다 말씀드렸듯이 흔들리는 철학을 가지고 양천구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매진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러다보면 가시적인 성과들도 나오고 양천구가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다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지 않겠나 그런 기대를 가져봅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철학을 가지고 그 철학에 매진하셔서 또 그 과정에서 소통하고 의회하고도 소통하고 주민들하고도 소통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요청사항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