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관장 의원 발언
장은경 일어나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떤 거를 말씀드려야 될까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모든 거는 예산과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과에 부담을 드리지 않을까.
그런 고민도 굉장히 많았는데 그래도 복지관을 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냐고 물어보면 꼭 이 말씀은 좀 드려야겠다. 이 생각을 해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오고 6개월 정도 지나고 나서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복지관은 이렇게 예쁘게 지어놨는데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복지관 너무 오고 싶다고 그런 말씀을 많이 할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렇게 예쁜 복지관에 어르신들이 안 계시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코로나가 물론 언제까지 계속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이제 치료제도 나오는 부분이 있으니까 이런 거를 건의 드리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종합복지관에서 한 20년 가까이 근무를 했는데요.
그때 되게 좋았던 게 뭐냐 하면 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복지관은 지역주민들로 바글바글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복지관에 사람이 없으니까 복지관이 있는 이유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좋은 복지관에 지역주민들이 오게 하려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야겠지만 여기는 어르신복지관이어서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나.
이런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어요. 물론 어르신 위주로 진행이 되는 건 맞지만 우리 어르신들은 일찍 일어나서 일찍 가시니까 4시 정도 되면 공간이 비는 게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 이 공간을 좀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이나 아동 그다음에 청소년들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은 하지만 저희 노인복지관은 공간개방 관련한 예산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종합복지관을 보니 예산이 1년에 1,200만 원 정도 지원이 되고 토요일도 열고 평일에도 8시 정도까지 오픈을 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저는 좀 공간 개방을 할 수 있도록, 물론 지금 있는 직원들이 다 하려면 또 예산지원, 인력지원이 돼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공간을 지역주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예산이 조금 지원이 돼야 되겠다. 그런데 예산이 지원되지 않더라도 저희 나름대로 다양한 공간을 채우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긴 하겠지만 그 부분을 위원님들 오셨으니까 일단 한번 건의를 드려보고요.
저희 복지관이 신월어르신복지센터에 비해서 면적이 6배가 커졌더라고요. 그런데 올해 저희 사업비가 6,000만 원이 지원이 됐어요. 그런데 내년에 저희가 사업을 조금 더 하고 싶다고 1억으로 예산지원을 해달라고 올렸습니다.
예산지원이 어떻게 결정이 됐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저희 복지관이 외부지원사업을 따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동모금회라든지 이런데 지원사업도 쓰고 있는데 되는 것이 사실 쉽지가 않더라고요. 규모는 이렇게 커졌는데 사업비는 조금 부족하다.
저희는 사업을 너무 많이 하고 싶기도 하니까 사업비를 한꺼번에 많이 올릴 수는 없겠지만 사업하고 싶어서 사업비 올리면 예산 깎지 마시고 사업비를 지원해 주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희 일 많이 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저희 직원들이 아이디어도 많고요.
하고 싶은 것도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데 예산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서 코로나가 있더라도 복지관에서 소규모 프로그램 위주로 돌리기도 하고 사업 많이 하고 싶으니까 저희가 예산을 올리면 너무 다 깎지는 마시고, 물론 다 사정이 있으시니까 위원님들이 조금 살펴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