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희위원장
이인락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질의와 의견들을 주셨습니다.본위원장도 이와 관련해서 사실 1층의 장애인화장실도 같이 보았는데 이 장애인화장실 관련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사실 의회사무국의 모든 예결산이나 행정사무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합니다. 정택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장애인화장실이면 장애인의 의견을 물어보셨어야죠. 그리고 어떤 시설을 하더라도 당사자의 의견청취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예산이 3,000만 원인 걸로 알고 있는데 최소한 의견수렴비로 문의하거나 아니면 당사자분들 한 분 오시는데 의견청취비나 보고서 형식으로 10만 원만 들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걸 이게 잘못되어서 장애인도 불편하고 비장애인도 불편한 화장실이 되어서 다시 공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희 양천구에 유니버셜 디자인 조례도 있고 그와 관련해서 모든 것이 무장애시설들을 하게 되어 있는데 계남공원도 무장애시설을 하지만 입구부터 계단입니다. 입구부터 장애가 있는데 어떻게 그걸 무장애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제가 양천구의회 본회의장에 처음 들어올 때부터 말씀드렸던 것처럼 ""본회의장에 경사로를 설치해 줘라", 장애인 의원이 없기 때문에 한 번도 검토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산이 없다고 하는데 예산이 없는 게 아니라 의사가 없을 뿐입니다. 저희 양천구의회가 '열린 의정' 얘기하는데 너무나 많이 폐쇄적이고요, 또하나 의회에서 모든 시설공사라든가 예산은 반드시 당사자의 의견, 특히 장애인 시설은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청취를 포함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많은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왜 이런 것들을 의장단의 의결로만 하느냐, 의장단 내에 이미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 대표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부의장님이 1년 8개월의 당권정지라고 하면. 저희가 교섭단체도 만들었습니다. 각각 원내 간사님도 계십니다. 18분 의원님과 원내 교섭단체 다 있다는 거 아시잖아요. 그리고 우리 의회사무국의 직원분들은 우리18분의 의원님들을 보좌하는 게 본래의 역할이죠. 물론 한 분 의장님이 의회의 대표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는 게 중요하지만 의원 한 분 한 분이 똑같은 지위와 역할을 갖습니다. 대표일 뿐이에요. 저희는 각각의 지역구에서 주민들로부터 선출된 분들이기 때문에 양천구청의 단체장하고 또다른 부분입니다. 이 점 꼭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의장단에서 모든 것을 결정을 한다라고 하는데 사실 의장단도 결정권은 없습니다. 의회사무국에서 행정의 모든 결정권은 국장입니다. 사실 팀장님이 오늘 곤혹을 치르고 계시는데 의회사무국 국장님이 전결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지방 일반임기제공무원 관련해서 신규임용권도 있었고 또 5급 전문위원의 연장건도 있었습니다. 5년의 기간으로 1년마다 평가해서 임기를 연장한다고 해서 올해 5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거에 대한 근평을 어떻게 하느냐고 했더니 국장의 근평으로 결정되고 구청 집행부에 요청한다, 우리가 의회 직원의 인사권이 없습니다. 전 공무원들이 다 구청에서 파견나왔거나 유일하게 저희 18분 의원님들을 직접 보좌하고 있는 전문위원 네 분입니다. 그분들에 대한 근무평가를 저희가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의견은 물어보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장애인화장실에 대해 장애인에게 물어보지 않고 의원을 직접 보좌하는 전문위원을 평가하는데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의장단에서 그걸 그냥 거수로 정하시더라고요, 이미 연장 다 해놓고 결정 다 끝난 상태에서 연장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의장단에 소속되어 있지만 문제의식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팀장님을 당황하게 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 의회운영위원회는 그나마 우리 의회사무국과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의회운영을 잘할 수 있게끔 역할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힘이 없다는 이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사 및 회의 관련해서 제가 분명히 전달을 해드렸습니다. 각각 의원님들한테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고 보고하셔라, 카톡방 만들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단체카톡방에서 이런 식으로 하고, 거기에서 말씀이 없는 분은 확인해서 따로 전달을 해라 이런 부분은 아닙니다. 어렵지 않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해서 결국 뭔가 문제가 생기는 건, 물론 시대적으로 인터넷이 빠르고 정보화사회에서 급속하게 전해야 될 부분들도 있겠지만 번거롭더라도 저희 세대가 연령층 구성도 다양합니다. 최소한 그런 부분들은 의원님들한테 개별적으로 보고하고, 연락하고 그리고 문서도 전달하고. 오죽하면 1년이 다 되어가도록 의회 사무국장님 얼굴을 못봤다고 할 정도로, 전문위원도 마찬가지로 해당 상임위의 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각각 의원님들한테 인사도 드리고, 저희가 2층하고 3, 4층이 분리되었지만 4층에는 올라오시는 분들이 없어요. 우리 의원님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그리고 여러 가지 활동에 있어서 직접적으로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는 것이 의회사무국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팀장님 오셔서 참 많은 일 하시고 고생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장님을 대신해서 왔기 때문에 오늘 많이 곤혹스럽고 어려운 점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오늘 이 자리가 마치 우리 의원님들을 성토하는 자리가 된 것 같은데 그만큼 많은 어려움과 불만이 있습니다. 오늘 이점을 많이 헤아려 주시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좀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