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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임준희 의원 발언

285회 제3복지건설위원회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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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줄 서 있는 분들 보고 지금 줄 서 있어도 소용없으니까 돌아가셨다 다시 오시라고 안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1시까지 안 계시는데 사람들 마음이 그게 아니라 그 전에 오세요. 1시 이전에 오시면 안내하시는 분들도 없고 다들 점심식사 하러 가시고 이러다 보니까 안내가 잘 안 되어 있으셔서 어디에서 어떻게 줄을 서야 되는지 잘 모르셔서 엄한 데 줄을 서는 일이 생기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마침 지나가도 저희를 붙들고 하소연을 하시는 바람에 그 상황을 듣게 됐거든요. 그래서 아마 어느 학교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유증상자 진료소 쪽에 줄 서 있는 걸 무증상자 진료소에 서시는 분들이 모르시니까 점심시간에 와서 그쪽에 같이 서신 거예요. 한참 줄섰다가 막상 검사받을 때 되니까 여기가 아니라고 말씀을 들으시고 다시 물어서 다른 쪽에 무증상자 줄서는 데 가셔서 줄이 긴 걸 보고 화가 나신 거예요.

기껏 줄 섰는데 잘못 서신 거잖아요. 그래서 저희한테 막 항의를 하셨거든요. 왜 안내를 똑바로 하지 않느냐, 이런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왜 그런가 이유를 봤더니 그때가 점심시간이 있어서 안내를 하시는 분이 안 계셨던 것 같고요. 또 하나 그날 바람이 강해서 안내판을 치웠다는 직원들의 말씀을 들었어요. 이런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믹스가 돼서 이런 일이 생겼구나 생각을 했거든요.

저희들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분들은 검사를 받으러 올 때 나름대로 마음이 안 좋아서 오셨을 텐데 돈으로 지원하는 것도 많지만 그런 세심한 배려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점심시간 공백기에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고민하고 바람이 분다고 해서 무조건 치워버릴 게 아니고 바닥에 붙이는 안내를 한다든가 여러 가지 고민을 해서 안내가 소홀하지 않게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