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5분자유발언
정택진 의원 5분자유발언
정택진 위원입니다. 의장의 독단적인 직권남용은 말이 없고, 우리가 해달라는 건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의장에게 상정한 건 아무 얘기가 없고, 지금 우리가 표결을 하지 않으면 직권으로 그냥 상정하겠다고요? 그러면 우리 의회운영위원회가 왜 있어야 됩니까?
우리가 다른 걸 얘기하는 게 아니고 의원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얘기하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고 다음에 해 주겠다, 그러면 이 안건이 올라오기 전에 어제 왔으면 제가 이런 얘기 안합니다. 어제 우리한테 찾아와서 “의원님들, 이 안건에 대해서는 다음 회기에 합시다.” 한 마디만 했으면 이런 얘기 안합니다. 그런데 어제는 그런 얘기도 없고 우리가 이런 주장을 하고 있으니까 직권 상정하겠다고 달랑 보내버리면 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있을 필요가 없잖아요. 우리가 이걸 왜 하고 있습니까? 지금 협박하는 거 아닙니까?
지금 안하면 직권 상정하겠다고. 이게 무슨 의회입니까? 의장으로서 할 일은 안하고, 본인은 독단적으로 직원남용을 하면서 우리가 하지 않으면 직권상정을 하겠다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위원장님,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은 안하고 우리가 안하면 직권상정해서 처리하겠다, 그러면 우리 의회운영위원회가 정말로 존재가치가 있는 겁니까? 의회의 모든 것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루어집니다.
제가 다른 상임위원회에도 속해 있는데 왜 또 의회운영위원회에 왔겠습니까? 18명의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서 이자리에 왔습니다. 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가 필요없고 그냥 다 개별적으로 하면 되죠.
과연 이게 정당한 민주주의인지 저는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저도 신월4동, 7동 대표로 지금 주민들을 위해서 이자리에 앉아 있는 겁니다. 제가 양천구의 주민들을 해하려는 게 아닙니다.
정당한 권리로, 주민들이 정당하게 뽑아준 의원으로서 이자리에 앉아서 저의 정당한 정치활동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방해한다고요? 이건 방해예요.
우리가 요구한 것은 해 주지도 않고 본인은 안하면 직원상정해서 처리하겠다, 이게 과연 민주주의 의회입니까? 그다음에 의장은 우리가 뽑아준 대표입니다. 우리가 따로 의장을 뽑아서 하는 겁니까? 18명의 의원님들이 뽑은 대표라는 거예요.
그런데 대표가 그 의원님들의 뜻을 묵살해 버리고 본인 뜻대로 하겠다, 그러면 불신임안을 내야죠. 이렇게 하면 인정 못합니다. 우리 양천구를 위해서 같이 잘하자는 대표가 본인은 독단적인 행동을 해버리면 본인은 되고 우리는 안 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정당한 절차에 의해 올린 건 아예 묵살시켜 버리고 본인은 규칙에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이렇게 하겠다, 지금 이거 아닙니까? 위원장님, 이게 과연 정당한 절차입니까? 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의 존재가치가 없는 거고 만날 직권상정 해버리면 되죠.
우리가 이자리에서 의회운영을 왜 합니까? 그냥 다 직권상정 해버리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