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정택진 의원 발언
위원 안녕하십니까? 신월4·7동 구의원 정택진입니다. 본위원은 지금 8대 구의원이 되면서 의회운영위원회 전반기에도 했고, 후반기에도 들어와 있습니다.
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의회운영위원회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왜 의회운영위원회가 중요하냐면 본위원 생각에는 이 운영위원회에서 토론을 하는 게 의회를 이끌어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전반기에는 그렇다 쳐도 후반기에 지금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냐고요? 30년 의회운영위원회 역사상 위원장이 하루아침에 바뀌어 버렸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한테 아무 상의도 없이.
그래서 본위원이 사보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통과도 안 되고 있어요. 최소한 의회운영위원장이 바뀌었으면 어떤 이유로 바뀌었고, 왜 바뀌었는지 의회운영위원들한테 설명을 해줘야 됩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 하나 오늘 이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린 지금까지도 설명이 없습니다. 여러분,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이 자리에 왜 있어야 됩니까?
지금 본위원은 이자리에 있을 필요가 없는 겁니다. 유영주 위원이 지금 새로운 운영위원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 하나 저한테 와서 얘기를 안해 줬습니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본회의에서 통과만 되면 다 되는 겁니까? 저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입니다.
지금 위원도 모르는 위원장이 어디 있습니까?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계신 위원님들 생각을 한 번 해보십시오.
그다음에 본위원회에 특위가 2건이 올라가서 상정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본회의에 상정이 안 됐습니다. 그러면 왜 상정이 됐는지, 안 됐는지를 분명히 의회운영위원회에 통보를 해줘야 되는데 지금까지 아무 답이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의회운영위원회가 있을 필요가 있습니까? 이 회의를 왜 하고 있습니까? 지금 이거 다 본회의에서 거수 투표해서 통과시키면 되는 것을요.
그렇게 생각 안하십니까, 여러분? 이자리가 왜 있고, 의회운영위원회가 왜 필요합니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면 되는데 있을 필요가 없는 거 아닙니까?
정말 납득이 가십니까? 저는 이자리에 앉아 있지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지금 이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저한테납득을 좀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양천구의회와 양천구민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인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상호 협조가 있고 소통이 있어야 됩니다. 지금 소통, 소통 하지만 우리 위원님들끼리 정말 소통이 안 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운영위원회도 소통이 안 되는데 누구더러 소통을 하자고 하겠습니까. 여러분 정말 그렇게 생각 안하십니까? 이게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까?
저는 유영주 위원을 위원장으로 인정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 전에 어떤 행위가 있어야 제가 정말로 위원장으로 추대를 하고, 축하드린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전에 저한테 어떠한 통보도 없었고, 유영주 위원이 위원장이 됐다는 얘기도 누구 하나 안해 줬습니다, 그래놓고 이자리에 와서 지금 회의하고 위원장으로 앉아 있는데 제가 유영주 위원을 위원장으로 인정을 해야 되겠습니까, 안해야 되겠습니까?
제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저는 의회운영위원으로서 그게 답답하다는 겁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 좀 생각을 해보십시오.
제가 이자리에 지금 앉아 있어야 되는지, 아니면 나가야 되는지.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