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이윤재 의원 발언
위원 이윤재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최윤찬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에 동의를 하고요. 우리가 중랑구 새로운 도시계획, 그다음에 건물을 짓기 위한 그런 행정과 정책을 펼칠 때는 이런 대형건물이 들어오면, 잘 지으면 한 50년 가까이 갑니다.
잘못 지으면, 부실공사면 한 30년 간다고 보는데 어쨌든 최소 30년을 쓰더라도 뭔가 만들어 놓고 ‘아휴, 우리 그때 이렇게 할걸!’ 하는 후회는 남기지 말자는 얘기예요. 그래서 아까 최윤찬 위원님 질의에 주민들의 어떤 선택에 의해서 공사비용이 올라간다, 이렇게 지금 답변을 주셨는데 본 위원의 생각에는 그렇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그 층고를 높여야 되는 게 거의 기정사실화돼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선택의 여지가 아니라 당연히 그렇게 가주는 방향으로 설계를 만들어 주셔야 되고, 주민들이 그렇게 선택하게끔 유도를 해 주셔야 되고.
더군다나 이렇게 대형아파트 1,400세대 넘어가는 가구라는데, 좀 더 기술이 진보해서 택배를 사람이 나르는 시대가 아니라 이제 드론이나 항공기로 나르는 시대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그런, 배로 따지면 선착장처럼 드론으로 나를 수 있는 그런 공간까지도 이제 감안해서 도시설계를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좀 앞서 나가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향후 몇 년 안에 도래할 수 있는 기술적 진보인데, 아직 그런 부분에 대한 그림이나 어떤 진보적인 부분이 도면에 없어서 좀 아쉽거든요. 이런 부분까지 이제는 고려해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가장 강력하게 말씀드리면 결국은 요즘 추세가 지상은 아이들이 편하게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공간구조로 가고 있고, 결국은 서로 상생하는 부분에서 가려고 그러면, 택배는 지하에서 배송을 해야 되는 게 원칙이라 그러면 선택의 여지 없이 층고 높여줘야죠. 최소 2.3m 이상은 만들어 주셔야죠. 저는 그게 당연히 우리 과에서도 신경 써야 될 부분이고 건축하시는 분들도 이제 그거는 뭔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시고, 그렇게 도시를 꾸려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공사 쪽에서 답변을 해 주셔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