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5분자유발언
관장 의원 5분자유발언
박노숙 답변 드리겠습니다. 명칭이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라고 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어디에 전화를 해서 “안녕하세요,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박노숙 관장입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뭐라고요?”, “예?” 이렇게 표현을 많이 하세요. 그래서 “목동노인복지관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아, 목동노인복지관 알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기관장을 바꿔주는 그런 게 몇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전화하는 곳은 ‘목동실버복지’라고 표현하는 게 아니라 그냥 ‘목동노인복지관입니다.’ 이렇게 표현을 하면 금방 알아듣습니다. 풀네임이 왜 이렇게 됐는지는 사실 법인이 위탁할 때부터 이 이름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그 역사는 잘 모르겠지만, 목동이 갖고 있는 특징을 살려서 문화를 넣었다라고 보입니다. 문화가 있어서 이 이름에 걸맞은, 조금 전에 PPT로도 말씀을 드렸지만 목동다운, 목동스러운 특화사업을 많이 해야 되겠다,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들을 목동지역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좀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 풀네임이 불편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지만,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양천구에 그러면 노인복지관이 2개인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양천어르신복지관,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그러면 목동에는 노인복지관이 없구나. 대내외적으로 이렇게 인식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 목동실버 풀네임으로는 괜찮지만, 우리 양천구의 50만 가까이 되는 지역주민들에게 노인복지관이 3개다.
이런 이미지에서 이름과 관련해서는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질문하신 거에 대해서. 그다음에 사업량이나 목동서비스특화사업은 PPT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여느 어르신들하고 지역 문화가 다르고, 의식과 인식이 좀 다르기 때문에 문화라든지, 인문학이라든지,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단련실 운영이라든지 이런 걸 하면서 어르신들이 이곳에 대한 만족도랄까, 이런 거는 굉장히 높고요.
실제로 제가 바깥에 나가서 “목동노인에서 왔습니다.” 이러면 어르신들도 제가 흉내를 그대로 내면 이러고 앉아계시다가 “양천구 목동에서 왔습니다.” 이러면 정말 화들짝 놀라는 표현들을 해 주십니다. 그 정도로 양천구 목동에 대한 전국 이미지가 굉장히 좋다. 저는 이렇게 경험을 하고 있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사업량이 많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업량에 비해서 직원 수가 좀 적다 보니 직원들이 조직도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한 사람이 서너 개씩 사업을 운영해야 되고. 우리 임준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선배시민 같은 것도 사실은 한 사람이 자원봉사 9개를 다 관리하면 참 좋기는 한데, 직원 3명이 나눠서 이 사업을 수행하다 보니 어르신들끼리 응집력이라든지, 우리가 사회복지사 가치와 철학에 맞춰서 더 잘하고 싶은 게 뭐랄까, 투입에 비해서 산출이 조금 낮게 나올 수도 있는 어려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