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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정순희 의원 발언

290회 제6복지건설위원회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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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반갑습니다. 정순희입니다. 앞서 총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은 소상공인들도 어렵고, 후원처 발굴도 어렵고.

올해 김장도 부족할 것 같다는 얘기를 하셔서 상당히 많이 공감이 됩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저희가 며칠 간 복지관을 쭉 방문을 하면서 복지관도 사실은 직접 대면, 현장 그리고 규모 있는 행사 이런 것들은 다 집행이 안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거는 자원봉사와 나눔행사 네트워크입니다.

사회복지 현장이 코로나와 함께 복지서비스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적 전환의 위기에서 복지가 어떻게 전개되어야 될 것인가라고 하는 고민들이 있어야 되고. 이게 1, 2년, 단기간의 문제는 아니라는 현장의 고민이 있으면서 복지관 내부에서 다양한 고민들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내부에서 주민들이 오지 않으면 오히려 찾아가는 그리고 직접 배송이라든가 배달이라든가 무료급식도 반찬 나눔으로 전환하거나 일이 더 많아지는 형편이었습니다. 복지재단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그리고 후원처를 발굴하고 그런 사업을 하는 가운데 제가 예산을 보니까 일반관리비에서 3억 1,895만 원 이런 예산이 일부 집행이 안 됐는데 예산과목에 목적사업비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교육훈련비, 직원 워크숍을 미실시 했어요. 273만 4,000원, 크지는 않지만. 그리고 연구개발비가 1,200만 원입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오히려 이런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연구개발비는. 더군다나 작년,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복지현장이 바뀌고 있는데 더 고민을 해야 되고, 어떤 식으로 후원처를 발굴하고. 과거에 했던 후원처 방식은 아닐 겁니다.

교회재단들도 예배를 잘 못 드려서 많이 어려워졌고요. 그러면 기존의 방식으로 교회라든가 재단이라든가 중소기업이 어렵다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복지를 연계할 수 있는 후원처들은 어디일까. 그리고 공황이나 불황 속에서도, 아무리 불경기여도 되는 기업은 됩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오히려 세수는 더 많이 걷히고, 소득세라든가 법인세는 더 많다고 합니다. 즉, 잘되는 법인이 있다고 합니다. 사업체가 달라졌다는 거죠.

그런 데서 후원처 발굴을 고민해야 되는 거 아니었나. ‘지금 처음 맞는 코로나가 아닌데 연구개발비를 주요하게 써야 되는데 어떻게 이거를 하나도 집행을 안 했지?’ 이런 본위원의 우려와 걱정이 있는데 총장님, 어떠세요? 교육훈련비는 물론 워크숍이니까 전 직원이 가야 돼서 이런 거 하다 보니까 못할 수도 있지만 학교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복지관도 그렇고 ZOOM이라든가 유튜브라든가 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거든요.

이런 고민들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교육훈련비와 연구개발비가 너무 없어요, 3%. 연구개발비는 아예 집행을 안 했어요.

이유를 좀 알고 싶습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