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고강섭 의원 발언
네, 좀 더 첨언을 드리면 아까도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일본에서도 그런 우익적인 교과서를 지금, 검정을 통과시켰고 그리고 일본에 있는 지도부들도 마찬가지로 야스쿠니 신사를 가는 것처럼 계속, 우리가 일제강점기에 있었던 그런 역사성들을 계속 부인하는 행위들을 진행하고 있을 때, 그렇다면 우리 국가, 정부와 지자체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좀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우리는 뉴스를 통해서만 접하지만, 그렇다면 우리 지자체나 혹은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서울시에서 예산 전액 잘라버리면 이거에 관련된 기념사업을 아무것도 못 하잖아요? 그러면 우리 아이들은 어디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 거고 무엇을 학습할 것인가라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이런 기념사업들을 좀 나열했을 때 과연 이것들이 불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더 강화하고 더욱더 다양한 방법들의 기념사업들을 만들어서 일본이 저렇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부와 서울시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우리 지자체라도 이런 것들을 열심히 해서 아이들한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것, 그리고 올바른 과거사에 대한 정의를 만들어 주는 것, 그래서 앞으로 더욱더 이런 부분들에서 인권이라든지 평화에 대한 다양한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 이게 기념사업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